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봄바람 같은 이야기
이슬방울 작아도볼 것은 다 본다 놀란 개구리 볼락대는 목젖연못에 비친 송아지 하품 다 보고 있다.…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 한 잔의 커피에서목을 축인다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거품만 내며 살지는…
우리는 헤어지는 과정을 통해비로소 오래 빛날 수 있다. 저 높은 곳의 별처럼멀리 떨어져 있음으로써더욱 확실할…
요즘은 하루 하루가 나를 우려내는 시간들같다.팔팔 곰탕 국물 끓여내듯 정해진 시간과, 해야할 목표라는 열기로생각과 아이디어를…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출발신호가 떨어져…
내어릴적 첫번째 꿈은 의사 였드랬다.외할아버지 가시는 길에,끝없이 울어대는 엄마 모습을 바라보며,내가 의사가 되면 좋을것 같다는…
1월의 두번째 월요일인 오늘은 일본의 성년의날이다.한국에서는 5월 세번째 월요일이 성년에 날이라고 한다. 20살.. 나는 성인이되고…
언젠가 부터 찾아온 불면증은,나를 쉬이 재우지 않는다. 푹쉬고 푹자고 나야, 세상이 반짝반짝 빛날것 같은 아침으로…
친구야 우리 나란히 어깨동무하고함께 노래하며 걸을 때작은 내 키만큼 높은 내 목소리곱게 섞이어 푸른 하늘로…
2024년 1월 4일 드디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실은 연말 연시에 아들 요한이가 심한 인플루엔자로 고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