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iracleMorning

2024年2月11日 / / MiracleMorning

내 어릴적 설날은 작은 기다림의 연속 이었다. 언제쯤 서울 작은 아빠는 오실까?몇번이고 대문밖을 서성이고,선주랑 샛별이는…

2024年2月10日 / / MiracleMorning

눈이 내린다 싸락눈소록소록 밤새도록 내린다뿌리뽑혀 이제는바싹 마른 댓잎 위에도 내리고허물어진 장독대금이 가고 이빨 빠진 옹기그릇에도…

2024年2月9日 / / MiracleMorning

한국 지인들로 부터 구정인사가 온다.내일부터 한국은 연휴라며, 일본도 구정 지내지 하며 묻는 친구들도 있고. 그런…

2024年2月8日 / / MiracleMorning

밤새 깔린어둠의 부스러기들을행주로 닦아 내고 정결한 식탁에희망을 차린다 그릇이 부딪 칠 때마다가슴에도 달그락거리는그 웃음소리 본문…

2024年2月7日 / / MiracleMorning

한국의 60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이 끝이났다. 우승이라는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지만,고생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한마디는 꼭 해주고…

2024年2月6日 / / MiracleMorning

나는 때때로걸어다니는잠의 집이다 눈을 감으면언제라도꿈을 데려올 수 있는고요한 잠의 노래이다 본문 중에서 수면은 피로한 마음의…

2024年2月5日 / / MiracleMorning
2024年2月4日 / / MiracleMorning

고마워, 내 심장투덜거리지도 소란 피우지도 않으며타고난 근면함에 대해어떤 칭찬도 보상도 요구하지 않아서. 너는 1분에 70번의…

2024年2月3日 / / MiracleMorning

51년 아직까지 한번도 생각대로 된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 변수를 잘 알아야 한다. 잘만들어놓은 그곳에 항상…

2024年2月2日 / / MiracleMorning

구은콩이 타는향이 아직은 잠이 덜깬 까칠까칠한 목을 타고심장으로 흘러들어가면, 그렇게 흐릿햇던 정신이 하나둘 제자리를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