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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몸에 영화배우같은 얼굴을 한 잘생긴 30대의 세관원은 , 묘한 미소를 지으며, 나 다알지, 나도 좋아한다 라스베가스 이런 얼굴을 하고 내게 말을 건다.
본문 중에서
“와우 라스베가스”
“이번엔 얼마나 가져가세요“
As long as your beliefs are clear, luck will follow.
신념이 확고하다면 행운도 잡을 수 있다.
持っている信念さえ明確であれば、幸運もついてくる。
Miracle Morning #352
2023년 1월 4일
행복한 아침 요한 (양진석) 입니다.
미라클 모닝 25,518
희망을 꿈꾸는 시간,
바로 지금 입니다.
나를 이곳까지 이끈
내 신념은 무엇일까?
미국 입국 심사때,
재미있는 질문을 받았다.
근육질 몸에 영화배우같은 얼굴을 한 잘생긴 30대의 세관원은 , 묘한 미소를 지으며, 나 다알지, 나도 좋아한다 라스베가스 이런 얼굴을 하고 내게 말을 건다.
“와우 라스베가스”
“이번엔 얼마나 가져가세요“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에,
순진하게도 나는,
”아니여라, 나는 이벤트 가능거여라“
피식 웃으며, 도장을 찍어 내게 패스포트를 건넨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이런 서양친구들의 친구같은 접촉이 나는 싫지 않다.
드뎌 꿈에 그리던 라스베가스 입성.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반기는건 빠칭코 아니 슬롯머신이 나를 반긴다.
라스베가스는 진짜 겜블로 시작해 겜블로 끝나는 구나 하는 생각과, 미국에 도시도 많은데
왜 하필 CES는 이곳에서 열릴까 생각하다가.
내 추측인데, 대규모 호텔카지노가 많으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이를 소화할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에 체크인을 끝내니 5시반이다.
하와이에서 잠시 쉬어간 이유도 있지만 암튼 도쿄집을 나와
이틀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호텔에서 짐정리를 하고
내일을 준비하다.
문득 그 세관원의 질문이 다시 떠올랐다.
“얼마나 들고 왔어요?”
나는 이곳에 무엇을 들고 왔을까?
굳이 대답하자면,
빈잔을 하나 들고왔다.
소위 말하는 업계 글로벌 리더, 퓨쳐리스트(미래학자)들이 생각하는 내일을 좀 담아가려고
빈잔을 하나 들고 왔다.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비워내는 중이다. 비워야 그들의 이야기를 좀 채워갈수 있을것 같아서.
요즘엔 주로 밤잠을 자주 설친다.
골프치기전날 아 내일은 잘해야 하는데하며 설치고,
이번엔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와 사람들로 나의 하루가 채워질지 설레여서 설치고.
꿈도 세웠고 목표도 정했다.
작지만 신념도 가지고 있다.
오늘 하루는 특별히 기도드리고 싶다.
다른날 보다 특별히 영어가 좀 더 잘 들리게 해주시고,
업체 선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일을 바로 볼수 있는 현명함도 좀 주시고,
미래를 함께할 많은 동료들을 만나고 그들과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 주시라고
두손 모아 본다.
오늘도 나는 언제나 처럼
다 잘될거야.
오늘도 행복하게 힘차게!!
오늘도 여러분의 매 순간을
행복으로 지어나가 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Morning Goal]
1, 명상
2, 글쓰기
3, 독서
4, 계획
하와이를 떠나 라스베가스로.
인제 진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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