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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출근후, 2개의 세션참가와, 유레카 파크 전시부스에서 시장조사겸 영업시작.
본문 중에서
유레카 파크는 소위말하는 신기술과 스타트업들이 총망라한 부스였는데.
놀랍게도 거의 60프로가 한국에서온 기업과 학교 그리고 지방단체 들이었다.
우리 한국인들의 힘은 어디까지인가 새삼 너무 놀랐다.
정확한 부스의 갯수는 모르나, 일본에서 참가한 기업의 10배는 충분히 넘는 듯 보였다.
어제 느낌은 미국에서 열리는 이벤트가 아닌 한국에서 주관하는 이벤트 느낌도 들었다.
“Every great dream begins with a dreamer.
Always remember,
you have within you the strength, the patience,
and the passion to reach for the stars to change the world.”
모든 꿈은 몽상가로 부터 시작된다.
항상기억해라.
당신안에 세상을 바꿀 별에 도달할 수 있는,
강함과, 인내와 열정이 있다는 것을.
すべての夢は夢想家から始まる。
いつも忘れるな。
あなたには世界を変える星に至る
強さと、忍耐とパッションがあるのを。
Miracle Morning #355
2023년 1월 6일
행복한 아침 요한 (양진석) 입니다.
미라클 모닝 25,516
희망을 꿈꾸는 시간,
바로 지금 입니다.
우연, K-Power !
나는 성향적으로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 맞는것 같다.
어제 아침 분명히 라스베가스는 걸어서 돌아 댕길데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면서도, 다시 아침이되니,
다시금 나의 긍정회로가 작동하기 시작해,
어제는 내가 길을 잘모르고해서 우연히 헤멘거고,
분명 더 좋은길이 있을거야를 되뇌이며,
호기롭게 걸어서 전시장까지 이동하기로 맘을 먹고,
조금 일치감치 길을 나섰다.
이왕 가는거 멋지게 어메리칸 비지니스 맨처럼 보이고 싶어서,
호텔라운지 스타벅스에서, 치즈버거와, 커피를 한잔 사들고,
마치 뉴요커가 쿨하게 출근하는 그런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다.
현실은 길을 잘 몰라서 한손에 버거를 다른 손에 커피를 들고,
지도까지 보면서 길을 걷는것은 위험하다고 결론짓고,
햄버거를 한입 베물고10미터정도 걷다가,
길가 한곳에 앉아서 그냥 햄버거를 서둘러 처치하고,
아직 한손에 남아있는 나의 패션아이템 스타벅스 커피를 한손에들고
한손에 지도를 켜고 아침을 시작했다.
뭐 이정도면 어제에 비해 훌륭하다, 어제처럼 쫄리지도 않고 ㅋㅋ
다행이 조금 신경써서 지도를 분석하고 준비한 덕에,
어제보다는 수월하고 좋은길을 따라,
이벤트 장까지 무사히 도착.
40분 걸어가니 적당한 아침운동도 되고, 웜업도 되고,
자 오늘을 즐길 준비완료.
유쾌한 출근후, 2개의 세션참가와, 유레카 파크 전시부스에서 시장조사겸 영업시작.
유레카 파크는 소위말하는 신기술과 스타트업들이 총망라한 부스였는데.
놀랍게도 거의 60프로가 한국에서온 기업과 학교 그리고 지방단체 들이었다.
우리 한국인들의 힘은 어디까지인가 새삼 너무 놀랐다.
정확한 부스의 갯수는 모르나, 일본에서 참가한 기업의 10배는 충분히 넘는 듯 보였다.
어제 느낌은 미국에서 열리는 이벤트가 아닌 한국에서 주관하는 이벤트 느낌도 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또 기막힌 우연을 만난다.
신기하개 보이는 부스에서 제품설명을 부탁하고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
한참 설명하시던 교수님이 갑자기 말을 끊고, 그런데 제가 어디서 많이 뵌분 같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래 다시 그분 얼굴을 자세히 드려다 보니,
어. 그렇다 중학교 시절, 정확히는 같은반이 된적은 없어 이야기는 거의 나눠본적이 없으나,
스쿨버스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본적이 있던 중학교 친구였다.
이런 인연이 또 있나 싶었다.
그친구는 카이스트 교수가 되어 몇년전부터 새로운 상품개발을 해 이곳까지 오게되었다고 한다.
대략 35년만에 우연이 한국도 아니고 일본도 아닌 라스베가스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싶었다.
서로 일정때문에 오늘은 간단한 인사만하고, 전시회가 좀 정리되면 따로 맥주한잔 해야지.
그렇게 중학교 동창을 만나고, 그친구포함 62명의 명함을 받았다.
정확히 말하면 62건의 기회가 내게 주어졌다.
참가한 분들의 상품 하나 하나 설명을 듣다보니, 그들이 열정, 도전정신, 때로는 무모한 똘끼까지 포함해 다들 존경 스러웠다.
한국에서 온 대학원생들도 그들이 가지고 나온 상품에 대한 열의는 너무도 멋짐 그자체였다.
아침 7시 반에 호텔을 나와 저녁 7시에 하루를 마치고 레스토랑에 들어설때까지, 세션참가시간을 빼곤 한시도 앉아있지 못한것 같다, 물론 점심도 먹을 시간은 없었다.
하지만, 매분 매초가 너무도 행복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어찌보면 수년간의 그들의 땀방울을 나는 5분도 안되는 시간에 맛보는 거니까 말이다.
내가 시작한 이일이 나의 일이 맞구나 다시금 느껴지는 그런 하루였던것 같다.
오늘도 또 하루가 밝아온다.
일기는 이정도마치고, 오늘은 또 새로운 영역에 도전이다.
오늘은 또 누구를 만난 어떤 인연을 만들고, 어떤 감동을 받게 될까.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는 지금 이순간이 감사하다.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도 오늘이 행복한 하루이기를 기도해 본다.
오늘도 여러분의 매 순간을
행복으로 지어나가 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Morning Goal]
1, 명상
2, 글쓰기
3, 독서
4,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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