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 봄비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
살같에 닿는 느낌이 겨울의 차가움과 여름의 뜨거움이 뒤섞여서,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다.

본문 중에서

비관론자들은 모든 기회에 숨어 있는 문제를 보지만,
낙관론자들은 모든 문제에 감춰져있는 기회를 본다.

“Pessimists see problems hidden in every opportunity,
but optimists see opportunities hidden in every problem.”

“悲観論者はすべての機会に潜む問題を見るが、
楽観論者はすべての問題に潜んでいる機会を見る。”

2023년 4월16일
Miracle Morning #455
Spring Breeze #91
미라클 모닝25,426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멜랑꼴리 봄비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
살같에 닿는 방울은,
겨울의 차가움과
여름의 뜨거움이 뒤섞여서,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다.

어떤 봄비는 겨울을 못잊어서 차갑게 내리고,
어떤 봄비는 여름을 만들려고 뜨겁게 내리고,
어떤 봄비는 봄을 무르익히려고 포근히 내린다.

오늘 비는 차가움과 포근함사이의 비.

빗소리에 음악소리를 겹치고,
창밖을 바라본다.

멜랑꼴리한 기분.

가끔은 날씨를 핑계로,
멜랑꼴리도 나쁘지 않은듯.

내일은 맑은 하루가 되리라 생각하며,
오늘의 비내리는 흐림을 커피와함께
온몸으로 쭈욱 마셔본다.

멜랑꼴리

멜랑꼴리는 알 수 없는 우울함이나 슬픔, 애수, 침울함 등의 감정으로, 검은색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멜랑(melan)과 담즙을 의미하는 꼴레(chole)의 합성어.

MBN

아침이다.
오늘이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즐겁게 신나게 살아갈 날, 오늘

오늘도 여러분의 매 순간을
행복으로 지어나가 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Morning Goal]
1, 인생확언 – 00:30
2, 독서 – 00;30
3, 글쓰기 – 00:30

#Carpe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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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cleMorning
#사랑의헌혈
#DXcelerator
#Tera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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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재 힘든상황에 계시거나, 희망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글이 읽혀지고 그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다면, 저는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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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이런 애정어린 코멘트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3.1, 오타에 대한 조언 – 아침에는 노안으로 눈이 잘 안보여 오타가 심할때가 많습니다.
3,2. 철자법에 대한 조언 – 아무래도 외국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철자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3.3, 연관된 본인의 에피소드 이야기
3.4, 인삿말
3.5. 뭐든지 다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4 Comments

  1. PLAY J
    2023年4月16日
    Reply

    멜랑꼴리 란 말이
    은어가 아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
    양진석의 알씁잡
    땡큐 입니다
    오늘도 좋은글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 이동성
    2023年4月16日
    Reply

    온몸으로 느끼는 봄비
    시가 관능적 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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