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 빠르기도 하지
나의 머리에 벌써 흰눈 내리네이제 얼마쯤 남았을까
나의 목숨 나의 사랑.쓸쓸히 낙엽 진 나무
본문 중에서
가만히 안으며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꽃을 모을 수가 없다.
The rose cannot be gathered without being pricked by thorns.
棘に刺されずには、バラの花を摘むことはできない。
2023년 5월26일
Miracle Morning #495
Spring Breeze #131
미라클 모닝25,388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인생
– 정연복
세월 참 빠르기도 하지
나의 머리에 벌써 흰눈 내리네
이제 얼마쯤 남았을까
나의 목숨 나의 사랑.
쓸쓸히 낙엽 진 나무
가만히 안으며
그 가엾은 몸에
살며시 기대어 보았더니
참 신기하기도 하지
겨울 찬바람에도 춥지 않네
온몸 가득 추위뿐이면서도
나를 덥히네.
그리고 나는 들었네
소스라치게
어쩌면 정신의 기둥뿐인
야윈 나무 몸의 말없는 말.
´인생은 그런 것
꽃 피고 낙엽 지는 거지
그래서 봄이 오면
또 푸른 잎 되살아오는 거지.
50년을 살아온 인생이지만,
매일 매일이 새롭고,
매일 매일 부족한 나를 봅니다.
또 오늘은 세상에서 무엇을 배울까요.
순리대로 사는것,
욕심부리지 않는것.
지금 이순간에 감사하는것.
오늘도 다시 떠오르는 태양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행복한 하루 우리손으로 지어가요.
항상 고맙습니다.
[ Morning Goal]
1, 인생확언 – 00:30
2, 독서 – 00;30
3, 글쓰기 –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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