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이글

가스위에 오려둔 냄비를 불태우는 열기처럼,
태양이 오늘을 태우고있다.

여름이 왔다고,
봄은 이제갔다고,
아직 가을도 멀었다며,

본문중에서

하루에도 한 번,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을 간직합시다.

“Let’s cherish hope
while looking at the sun once a day.”

“一日に一度、
太陽を見つめながら希望を大切にしましょう。”

2023년 7월27일
Miracle Morning #557
Spring Breeze #192
Running #4
미라클 모닝25,326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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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위에 오려둔 냄비를 불태우는 열기처럼,
태양이 오늘을 태우고있다.

여름이 왔다고,
봄은 이제갔다고,
아직 가을도 멀었다며,

이글이글 오늘을 태워가며 여름이 왔음을 알린다.

이글이글 소리없이 오늘을 태워가며,
여름이 왔다고 말한다.

아마도 이여름은 외로운가보다.
이글이글 하루를 태워대며
자신이 왔음을 알려대는걸 보니.

오늘도 뜨거운 여름과 동행이다.
하루 잘 부탁한다 외로운 여름.

요즘 일본날씨는 태양속을 걷는듯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