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늙은 종갓집
묵은 독의
맛 깊은 된장처럼
짜지만 고소하게
곰삭은 젓갈처럼등이 휘는 세월동안
본문 중에서
겹겹 절절이 익어가는 생
“기회는 문제의 옷을 입고 온다.”
“Opportunity comes dressed in the clothes of a problem.”
“機会は問題の服を着てやってくる。”
23년9월23일
Spring Breeze #250
Running #45
미라클모닝25,268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사소한 날
유진
마당 늙은 종갓집
묵은 독의
맛 깊은 된장처럼
짜지만 고소하게
곰삭은 젓갈처럼
등이 휘는 세월동안
겹겹 절절이 익어가는 생
사소한 나날
작은 것들에서의 감동은
따사로운 햇살이 되고
꽃이 되고
나무가 되고
사람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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