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살 즈음에

늙어 가는 것이 서러운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게 더 서럽다.

내 나이 쉰 살

그 절반은 잠을 잤고
그 절반은 노동을 했으며
그 절반은 술을 마셨고
그 절반은 사랑을 했다.

큰 목표를 이루고 싶으면 허락을 구하지 마라.

“If you want to achieve a big goal,
don’t ask for permission.”

“大きな目標を達成したいなら、
許可を求めるな.”

23년12월1일
Miracle Morning #680
Spring Breeze #317
Golf Training #47
미라클모닝25201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쉰 살 즈음에

– 임성춘

늙어 가는 것이 서러운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게 더 서럽다.

내 나이 쉰 살

그 절반은 잠을 잤고
그 절반은 노동을 했으며
그 절반은 술을 마셨고
그 절반은 사랑을 했다.

어느 밤
뒤척이다 일어나
내 쉰 살을 반추하며
거꾸로 세어 본다

쉰, 마흔아홉, 마흔여덟, 마흔일곱…
아직 절반도 못 세었는데
눈물이 난다.

내 나이 쉰 살

변하지 않은 건
생겨날 때 가져온
울어도 울어도
마르지 않는
눈물샘뿐이다.

#CarpeDiem
#AllisWell
#MiracleMorning
#사랑의헌혈
#DXcelerator
#TeraClub
#ProjectThe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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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재 힘든상황에 계시거나, 희망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글이 읽혀지고 그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다면, 저는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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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오타에 대한 조언 – 아침에는 노안으로 눈이 잘 안보여 오타가 심할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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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연관된 본인의 에피소드 이야기
3.4, 인삿말
3.5. 뭐든지 다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2 Comments

  1. 이동성
    2023年12月1日
    Reply

    눈물이 왜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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