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없다. 배움이 있을뿐!!

이제 2023년도 앞으로 열흘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몇일 남지 않은 23년도의 밤이 무르익기 전에,
올해를 뒤돌아 볼까한다.

이루고자 했던 목표들과, 12월의 끝에서 올해를 평가하면,
눈에 보이는 실질적만 보면, 10퍼센트의 목표도 달성하지 못한것 같다.

고뇌의 시간, 좌절의 순간들, 너무도 많아 일일이 다 셀수는 없지만,
애석하게도 눈에 잡히는 숫자와의 연결은 너무도 부족한 한해다.

꿈이있는 우리,
실패는 없다. 많은 배움이 있을 뿐이다. 뿐이다.

We, who have dreams,
do not fail. There is only much to learn.

夢を持つ我々には、
失敗はない。
学ぶべきことがたくさんあるだけだ。

23년12월21일
Miracle Morning #700
Spring Breeze #337
Golf Training #67
미라클모닝25181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실패는 없다. 배움이 있을뿐!!

이제 2023년도 앞으로 열흘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몇일 남지 않은 23년도의 밤이 무르익기 전에,
올해를 뒤돌아 볼까한다.

이루고자 했던 목표들과, 12월의 끝에서 올해를 평가하면,
눈에 보이는 실질적만 보면, 10퍼센트의 목표도 달성하지 못한것 같다.

고뇌의 시간, 좌절의 순간들, 너무도 많아 일일이 다 셀수는 없지만,
애석하게도 눈에 잡히는 숫자와의 연결은 너무도 부족한 한해다.

18`요한과 50살 아빠는, 메타버스를 만들고 싶었다.
메타버스를 만들어, 일반적인 노동의 걔념이 아닌, 다른 형태의 취미생활로도,
생활을 영위할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조금만 노력하면, 18살 아들이 뚝딱뚝딱 만들어 낼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요한이가 바라는 환경을 나도 쉽게쉽게 제공해 줄 수있을거라 믿었었다.

호기롭게 우리는 도전을 했고.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공부할게 많은 18살 아직은 아이인 요한이 있고,
많은 사회 경험을 해보았다고 하지만,
한번도 사업에는 성공해보지 못한, 초짜 사업가 아빠가 있었다.

이번주 죽도록 하면, 여기까지 만들어지겠지,
그럼 이걸 가지고 고객과 이야기 하면 길이 보이겠지.

처음 비지니스 모델이였던 VR 메타버스 게임 제작을 통해,
현재의 우리의 역량으로는,
게임을 만들고 메타버스를 만든다는것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걸 배웠다.

그래 VR의 결과를 낼수 없다면, 조금 레벨을 낮춰 AR로 가자.
그렇게 우리는 또 ARxCloth라는 이름으로 옷을 통해서 AR게임을 플레이 할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

일주일 만 하면, 프로토타입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또다시 벽에 부딪쳤다.
그래, 우리 기술이 아직 부족하다면,
그럼 다른 모듈을 써보는거지,
아직 부족하니, 유료 모듈로 우리가 원하는 형태를 만들수 있겠다.

빛이 보였다.
거의 눈앞까지 원하는 게임을 만들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익과 비용을 계산을 해보았다.
자체개발 모듈이 아닌 유료 모듈을 사용하면,
어떻게 해도 수지타산이 맞질 않았다.

그래도, 이번엔 절반의 성공이다.
할수 있다는 것은 알았고, 그 결과를 도출하기위해서는,
조금더 공부를 해야하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죽도록 열심히 하는 요한과 ,애석하게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점점 요한이도 나도 무척이나 힘들게 했다.
열심히해도 아직 부족한 우리를 인정하는게 많이 서글프기도 했다.

그래, 한번 더 피봇을 생각해보자.
우리 제품을 만들기위해,
지금 우리가 가진 기술로, 노력으로 할수 있는 것부터
조금만 더 그 수준을 낮추자.

AI를 통해 몇가지 제품을 만들기로 계획을 세우고,
거기다 하나더, 우리 자체 인력만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외주 업체가 있다면,
부족한 부분은 거기서 도움을 받는 방식으로,
만들고 싶은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것 역시 쉽지 만은 않았다.

간단하게 만들것 같았지만,
역시 현실적으로 구현을 위해서는,
많은 도전과 실패가 필요하다는 걸 다시 배웠다.

그러는 사이, 첫번째 고객이 생겼다.
우리가 자체 개발하는 제품 외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들어왔다.

첫번째 매출이라는 기쁨과, 우리의 가능성을 누군가 신뢰해 준다는 것이 너무 기뻣다.

첫번째 주문을 받고 수개월이 지난 12월 지금,
아직 고객이 원하는 최종 결과는 완성하지 못했다.
가동은 하는데, 부족한것 투성이라.
몇번이고 고객과 이야기하며, 수정에 수정을 반복하는 중이다.

그리고, 외주개발에 집중한 덕에 우리상품은 전혀 손을 못대고 있다는 치명적인 문제도 드러났다.

우리 혹시 욕심부리는 것은 아닐까.
과감하게, 내부 개발하던 두 상품중 하나의 상품은 일정기간 팬딩시키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내 과욕이 회사를 힘들게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많은 고민끝에, 집중해야 할 하나의 상품을 결정했다.
많이 부족하지만, 차분히 모든 공정을 분해해, 4개의 프로젝트로 쪼갰다.

회사를 설립한지 일년이 다 지나가는데,
인제 첫번째 상품이 탄생 할똥말똥이다.
참 어찌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느려터졌다는 느낌도 드는게 사실이다.

그 어둠같은 터널속에서,
지금까지의 시간은 아 이렇게하면 안되는구나를 배우는
끊임없는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우리가 걷는 길은 밤중임을 느낀다.
하지만 어렴풋이 이길을 걷다보면, 새벽이오고,
해뜨는 그곳이 온다는 믿음과 확신이 있다.
이유는 모른다.

굳이 말하자면,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걸 처음시작때보다
10배 아니 100배정도 수많은 하지 말하야하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인다.

지금걷는길, 오늘 이길도 또다시 실패의 길일지도 모른다.
어둠일지도 모른다.
내일이 되어 틀렸구나 할수 있다.
하지만 모래가 되면 우리의 실패 확율은 더 줄어든다는 진리 또한 알고 있다.

여기서, 우리회사의 독특한 아침 루틴 하나를 소개 할까한다.

우리회사는 출근하면 첫 업무가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장님인 요한과 나의 포옹이다.
꼭 안아주며 이야기 한다. “사랑한다 아들” “나도 아빠”



이른 아침에 장정 둘이서 이러고 있으면 둘다 쑥스러워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아침 루틴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업무중에 의견차이로 너무나도 많은 충돌이 있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 하면, 서로 미워하고 앙숙처럼 지낼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매일 반복해서 서로에게 세뇌시킨다.

출근하자 마자 포옹하고,
그리고, 일분후에 마치 죽일듯이 서로의 의견을 굽히지 못하고 으르렁 댈때가 부지기수다.

이또한 실패를 통해 배웠고, 그 회피방법을 우리식으로 찾아낸 것이다.
18살 아들 그리고 50살 아빠 32년의 세대차가 있으니
어쩌면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못하는게 당연한 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수많은 다툼과 부딪힘 속에 우리는 작은 방법을 찾았다.
하루에 딱일분 “애정표현하기”

이를 통해 항상 서로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사랑을 잊지 않으려 한다.

인제 얼마후면 새로운 멤버가 함께하게 되는데,
이친구와는 이런 문화를 어떻게 공유할지도 한번 고민해 봐야 겠다.

2023년 처음 목표에 비하면 숫자로 이루어 둔건 너무도 보잘것 없다.
그대신 실패하는 100가지 방법을 배웠다.
그래서, 내년엔 올해보다 100배는 더 잘수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지금 이순간 넘어지고 아파하는것 보단,
저멀리 보이는 햇살 끝이 우리 손끝 앞이라는것을
기록해 두고 싶었다.

꿈이있는 우리,
실패는 없다. 많은 배움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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