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anuary 2024

2024年1月21日 / / MiracleMorning

밝아오는 태양, 지져귀는 새소리,움직일듯 말듯 흘러 내리는 이슬 한방울아침의 시작이다. 불타는 성냥개비 속으로 비치는 세상,그래서…

2024年1月20日 / / MiracleMorning

살아 있다는 것으로 비를 맞는다바람조차 낯선 거리를 서성이며앞산 흰 이마에 젖는다이젠 그만흘러가는 대로 맡겨두자보리의 눈물이…

2024年1月19日 / / MiracleMorning

비를 가리기 위해 우산을 펴면빗방울 같은 서정시 같은 우산 속으로바람이 불고하늘은 우리들 우산 안에 들어와…

2024年1月18日 / / MiracleMorning

비 오는 날유리창이 만든한 폭의 수채화 선연하게 피어나는고향의산마을 나뭇잎에 달린은빛 물방울 속으로흐르는 시냇물 소리 내가…

2024年1月17日 / / MiracleMorning

공허한 자신과 마주치기 싫어서일생을 헛것에 몰두하며 뛰어다니는 것이우리들의 모습이다 삶은 너무나 허무해그것을 마주볼 용기는 아무도내지…

2024年1月16日 / / MiracleMorning

오늘 하루는아름답길 바랍니다. 어쩌면 쉽게 지나칠 모든것에..진짜 모습을 볼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너무 쉽게 지나가는..…

2024年1月15日 / / MiracleMorning

마음을 쪼갠다.황달 걸린 듯 노란 마음을…….오랜 시간을 참아 온투병의 설움을 토해내듯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쪼갠다. 미래는…

2024年1月14日 / / MiracleMorning

이슬방울 작아도볼 것은 다 본다 놀란 개구리 볼락대는 목젖연못에 비친 송아지 하품 다 보고 있다.…

2024年1月13日 / / MiracleMorning
2024年1月12日 / / MiracleMorning

우리는 헤어지는 과정을 통해비로소 오래 빛날 수 있다. 저 높은 곳의 별처럼멀리 떨어져 있음으로써더욱 확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