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오늘은 어땟어?
응 할만해.

근데 우리 친구같지 않냐?
그러긴 한데 같이 일 이야기랑 공부 이야기 재미있게 하다가,
게임도 같이 할수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19살 사회생활을 시작해 버린 요한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이 꿈꾸는 같은 나이또래의 친구가 필요한 것 같다.

본문 중에서

뜨거운 가슴은 적당히 식혀서 전해주자.
그렇지 않으면 상대가 받을수 없다.

Let’s cool down our heated hearts before passing them on.
Otherwise, the other person won’t be able to receive it.

熱い心は適度に冷ましてから伝えよう。
さもないと相手が受け取れない。

24년5월1일
Miracle Morning #813
Spring Breeze #468
미라클모닝 #25052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오늘은 어땟어?
응 할만해.

근데 우리 친구같지 않냐?
그러긴 한데 같이 일 이야기랑 공부 이야기 재미있게 하다가,
게임도 같이 할수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19살 사회생활을 시작해 버린 요한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이 꿈꾸는 같은 나이또래의 친구가 필요한 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같은 또래 대학교 1학년은 지금 미팅 삼매경 이라는데,
본인은 그걸 못하니 서운하다고 하는걸 보면, 당연한 욕구겠지.

그렇게 하루종일 모니터와 씨름을 하고 집에가는길

자동차 시트에 기대어, 일이 아닌 다른이야기를 조금 꺼내 본다.

요즘엔 정말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가족이고 아들이고, 아빠여서, 회의중 너무 많이 부딪혔던 것도 사실이다.

왜이렇게 부딪히지 하고 보았더니

아빠인 내가 하나라도 더 알려줄려고 하는 조언이
아들인 요한에게는 자신이 한 결과물에 대해 대부분 개선점이 있다는게 잔소리 처럼 들린것 같다.

요한이랑 부딪힐때마다 하는말이.

지금 하고 있는것이 19살짜리가 한다라고 했을때는 대단할지 모르지만,
한기업의 대표라는 측면에서는 더 해야할것이 많지 않을까?

라는게 나의 이야기이며,

요한은 반복적으로 모든 이야기의 처음과 끝에 본인이 이일을 더 잘하기위해서 해야 할것이 있다는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되는것 같다.

내면을 바라보면, 요한은 본인이 만들어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고 싶은데,
아빠인 나는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성과에 대한 인정과 칭찬보다는 개선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이 못내 서운한 듯 하다.

19살 사장님 인정과 칭찬이 필요하다.

오늘도 배운다
뜨거운 가슴은 적당히 식혀서 전해주자.
그렇지 않으면 상대가 받을수 없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맞다 내가 잊고 있었다.

수많은 생각들과, 일더미 속에서, 햇살을 찾고있는 지금이지만,
퇴근길 많은 말을 하지는 않지만, 같은 전장에서 전우만이 느낄수 있을것 같은
전우애 같은 그런게 이제 생기기 시작한다.

아들과 아빠라는 부자관계에서
같은 길을 가는 동지애.

동지
오늘도 또 잘해보세.
치열하게 즐겁게 웃으며 또 하루 잘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