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홀로 듣는 빗소리.비는 깨어 있는 자에게만
비가 된다.잠든 흙 속에서
본문 중에서
라일락이 깨어나듯
한 사내의 두 뺨이 비에 적실 때
비로소 눈뜨는 영혼.
삶은 당신이 만드는 것이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Life is what you make it.
It has always been so and it will continue to be so.人生は自分で作るものです。
以前もそうであり、これからもそうでしょう。
24년6월16일
Miracle Morning #859
Spring Breeze #515
미라클모닝 #25006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밤비
– 오세영
밤에
홀로 듣는 빗소리.
비는 깨어 있는 자에게만
비가 된다.
잠든 흙 속에서
라일락이 깨어나듯
한 사내의 두 뺨이 비에 적실 때
비로소 눈뜨는 영혼.
외로운 등불
밝히는 밤.
소리 없이 몇천 년을 흐르는 강물.
눈물은
뜨거운 가슴속에서만
사랑이 된다.
보슬보슬.
주말 아침
또 하루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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