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몽글몽글 아련함 속에 눈을 떠
시작한다.

매일 매일 돌아오는 아침이라.
귀한줄 모르는 철부지다.

시원한 냉수 한잔에
세상이 자리를 찾고
그 시원한 냉수로
내몸을 깨워
세상으로 발을 딛는다.

우리는 가장 많이 어울리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 된다.
We become the average of the five people we spend the most time with.
私たちは最も多くの時間を共に過ごす5人の平均になります。

24년8월29일
Miracle Morning #922
Spring Breeze #588
미라클모닝 #24933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하루

– 양진석

몽글몽글 아련함 속에 눈을 떠
시작한다.

매일 매일 돌아오는 아침이라.
귀한줄 모르는 철부지다.

시원한 냉수 한잔에
세상이 자리를 찾고
그 시원한 냉수로
내몸을 깨워
세상으로 발을 딛는다.

사각대던 잔디를 지나.
회색빛 딱딱함이 나를 맞는다.

둥그런 사람들과
네모난 모니터속 세상

동그라미는 네모를 이야기 하고,
네모속에서 동그라미를 만나며
울다가 웃다가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채운다.

조금은 따스해진
딱딱한 회색을 지나
사각대던 잔디를 지나

또다른 네모속 세상으로
폭신한 또다른 네모가
맞이하는 꿈속으로
그렇게 하루를 채워간다.



#CarpeDiem
#AllisWell
#MiracleMorning
#사랑의헌혈
#DXcelerator
#TeraClub
#ProjectThe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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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에게 블로그 소개하기.
특히 현재 힘든상황에 계시거나, 희망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글이 읽혀지고 그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다면, 저는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2, 각종 SNS에 링크 쉐어하기

3, 코멘트 달기.
구체적으로 이런 애정어린 코멘트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3.1, 오타에 대한 조언 – 아침에는 노안으로 눈이 잘 안보여 오타가 심할때가 많습니다.
3,2. 철자법에 대한 조언 – 아무래도 외국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철자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3.3, 연관된 본인의 에피소드 이야기
3.4, 인삿말
3.5. 뭐든지 다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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