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September 2024

2024年9月20日 / / MiracleMorning

가을에는 모든 것 다 용서하자.기다리는 마음 외면한 채가고는 오지 않는 사람을생각하지 말고 그만 잊어버리자.가을의 불붙는…

2024年9月19日 / / MiracleMorning

어두워지며썩은 강에 검은 산이 소리 없이조선 망하듯 누울 때앞논에 개구리야뒷산에 소쩍새야빚진 빚진 나라 울지 마라…

2024年9月18日 / / MiracleMorning

하늘 저리도 높은데가을은 벌써 깊다 말없이자랑도 없이 나뭇잎마다 단풍이나 곱게 물들이면서 하루하루 가만가만깊어 가는 가을. 마음만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실천하여야 한다. You cannot just have…

2024年9月17日 / / MiracleMorning

꽃잎처럼스러질 목숨이라면 꽃잎처럼살기로 하자 이 세상 무수히 많은꽃잎들 중의 이름 없는 하나로살기로 하자 성공은 준비와…

2024年9月16日 / / MiracleMorning

내가너를 좋아함은 네 모습이 화려해서가 아니고내가너를 사랑함은 네 황혼의 정열이부러워서가 아니라이별의 슬픔을 웃음으로 답하는네 손짓…

2024年9月15日 / / MiracleMorning
2024年9月14日 / / MiracleMorning

흙냄새 나는 나의 사투리가 열무맛처럼 담백했다잘 익은 호박 같은 빛깔을 내었고벼 냄새처럼 새뜻했다우시장에 모인 아버지들의…

2024年9月13日 / / MiracleMorning

당신은 복어를 먹는다고 말하지만그건 복어가 아니다, 독이 빠진복어는 무장 해제된 생선일 뿐이다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2024年9月12日 / / MiracleMorning

누구나 마음의 빈 공간을 채울그 무엇이 필요하다 사랑의 아픔과 그리움으로마음을 채우는 이는 행복하다 당신의 삶은…

2024年9月11日 / / MiracleMorning

우리의 삶은 어쩌면 두 개의 모호한 명확성 사이의 무한한 터널 아닐까요?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