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세상의 모든 꽃들은
저마다 그리도 고운 빛깔일 수 있을까비우고 또 비운 꽃의 마음이기에
꽃들은 티없이 순수한 빛깔로 물들었을까.노란 개나리는
빨간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한계까지 가보면 분명해진다.
Things become clear when you push to the limit.
限界まで行けば、はっきりします。
24년10월27일
Miracle Morning #981
Spring Breeze #646
미라클모닝 #24877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꽃처럼
– 정연복
어쩌면 세상의 모든 꽃들은
저마다 그리도 고운 빛깔일 수 있을까
비우고 또 비운 꽃의 마음이기에
꽃들은 티없이 순수한 빛깔로 물들었을까.
노란 개나리는
빨간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름 없는 들꽃이라고 하여
목련의 눈부신 화려함을 시샘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꽃들은
자신만의 빛깔로 세상을 향해 웃는다.
아!
사람들의 마음도 꽃의 그 마음을 닮을 수는 없을까
서로의 빛깔로 서로에게 다정히 인사하며
꽃처럼 욕심 없이 살아갈 수는 없을까.
어머님이 집안일을하시다 다치셨단다.
인생이 쉽지않다.
본인이 다친것보다
아마도 걱정끼치는게 싫어서
연락도 안주신 어머님.
아프지마시길.
아프면 아프니까.
그래도
아직은 여전히 건강하심을
감사하며,
엄마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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