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또 일년이 지나 한살을 더 먹었다.
참 어린시절엔 엄마가 생일이라고 떡해준다고
생일 시루떡 먹고 했었는데.
어린 난
떡은 무슨떡이냐고.
좋아하는 과자 사고, 친구들 부르고,
그 텔레비젼에서 보던 케익, 파티 이런거 해보고 싶었었는데.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Foolish seek happiness far away,
while wise nurture happiness at their own feet.
愚かな者は遠くに幸せを求め、
賢い者は足元で幸せを育てる。
24년12월02일
Miracle Morning #1017
Spring Breeze #683
미라클모닝 #24841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생일
그렇게 또 일년이 지나 한살을 더 먹었다.
참 어린시절엔 엄마가 생일이라고 떡 해준다고
생일 시루떡 먹고 했었는데.
어린 난
떡은 무슨떡이냐고.
좋아하는 과자 사고, 친구들 부르고,
그 텔레비젼에서 보던 케익, 파티 이런거 해보고 싶었었는데.
많은 분들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참 그 작은말 한마디 어렵지 않은데.
나도 잘 못하는데.
용기내서 말한마디 해주신 지인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그동안 잦은 왕래가 없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한마디 해주셔서
한번더 말할 기회가 생겼다.
52년 난 무엇을 향해 어디까지 와있는가?
가야 할 곳
가고 있는 곳
그래도 이젠 조금은 안다.
내가 어디를 가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매 순간은 선물이고
모든 사건은 감사이며,
결핍은 기회고
사람은 축복이며,
사람도, 일도, 돈도, 시간도,
애정을 담아야하며,
휘황찬란한 보석빛 하루도.
색깔없는 무채색 하루도.
내겐 똑같이 소중하다는것.
그런 이런 날, 저런 날 다해서 52×365=18980일 살았다.
그런데도 아직 어른이 되려면 당당 멀었다.
오늘도 또 나의 하루를
소중히 즐기자.
요즘엔 고기 케익이 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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