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일본에 있는 한인회 모임에 한발을 들여 놓기로 했다.
민단, 조총련, 수많은 한인회 모임들.

오랜 역사속에서, 잃어버린 나라의 명맥을 지켜려는 시작에서
이젠 뉴커머라 불리는
일본이 좋아서, 혹은 본인의 결정으로 자발적으로
일본에서 새로운 터전을 시작한 사람들인
뉴커머 중심의 모임들이 하나 둘 커져 나가고 있고,

최고에 도달하려면 최저에서 시작하라.
To reach the best, start from the lowest.
最高に達するには、最低から始めなさい。

25년1월10일
Miracle Morning #1056
Spring Breeze #722
미라클모닝 #24802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한인회

일본에 있는 한인회 모임에 한발을 들여 놓기로 했다.
민단, 조총련, 수많은 한인회 모임들.

오랜 역사속에서, 잃어버린 나라의 명맥을 지켜려는 시작에서
이젠 뉴커머라 불리는
일본이 좋아서, 혹은 본인의 결정으로 자발적으로
일본에서 새로운 터전을 시작한 사람들인
뉴커머 중심의 모임들이 하나 둘 커져 나가고 있고,
일본 사회와 함께 한국이 고향인 사람들이 할수 있는
크고 작은 활동들을 펼쳐가고 있다.

그리고, 나는 비교적 신생조직인
치바한인회의 일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고 몇일전 1월 9일은 한인회 3기 취임식 및 신년회를 가지게 되었다.
회장님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크고 작은 일들을 하나하나 챙기시며
오랜 시간 준비를 하셨다.
나는 신년회 사회를 진행하는 작은 역활을 맞게 되었다.

치바 작은 시골에 한적한 호텔에서
약 100분정도의 내외빈을 모시고,
2년간 치바한인회를 이끌어갈 사람들을 소개하고,
또 우리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들 그리고, 장기자랑 ..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래본다.

내가 그리고 우리 모임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한인회 모임이 나이들고 은퇴한 분들의
공간이기 보다는,
젊은 친구들이 함께 할수있는 공간으로
발전할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모임을 하다보면,
많은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생긴다.
나와다른 사람들, 나와 다른 인생들,
많이 배우고, 소통하며, 다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올해는, 하나더 움직이기로 했으니,
하나더 행복할 거리가 늘어날듯.

오늘도 감사히, 행복하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