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의 노래

때로 내가
불빛으로 너울너울 흔들릴 때
그것이 감출 수 없는 내 뼈의 노래요
살의 몸부림인 줄을

그대는 아시는가요
하나의 별로 빛나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
밤의 사막을 달려와야 했는지 

강물은 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바위를 피해 흐를 길을 찾을 뿐이다.
A river does not fear the rock; it simply finds a way to flow around it.
川は岩を恐れない。ただ岩を避けて流れる道を見つけるだけだ。

25년2월 18일
Miracle Morning #1095
Spring Breeze #761
미라클모닝 #24763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입니다.


촛불의 노래

– 고명

때로 내가
불빛으로 너울너울 흔들릴 때
그것이 감출 수 없는 내 뼈의 노래요
살의 몸부림인 줄을

그대는 아시는가요
하나의 별로 빛나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
밤의 사막을 달려와야 했는지

비 그친 하늘처럼 눈부시게
그대 속의 어둠을 닦아낼 수만 있다면

내가 한나절 들꽃처럼
세월 속에 어린 등불 하나
잠시 비추다 갈지라도

그것이 내 목숨의 향기인 줄을
그대는 아실른지요

오늘도 감사히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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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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