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소나무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다시 아침을 걷는다.
이젠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이하려는듯.
짧은 걸음에도 땀이 송알 송알 맺힌다.

나이가 들면,
자연이 예쁘다는데.
몇년을 걸었던 길인데
이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기적은 기적이라 느끼는 순간 일어나고,
행복은 행복이라 느끼는 순간 내게 온다.
다 너의 몫이다.
Miracles unfold when you believe in miracles.
Happiness arrives when you embrace it as your own.
Everything begins with you.
奇跡は、奇跡を信じたときに起こる。
幸せは、幸せと受け入れたときに訪れる。
すべては、あなたから始まる。

25년 4월 28일
Miracle Morning #1161
Spring Breeze #827
미라클모닝 #24697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입니다.


봄철 소나무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다시 아침을 걷는다.
이젠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이하려는듯.
짧은 걸음에도 땀이 송알 송알 맺힌다.

나이가 들면,
자연이 예쁘다는데.
몇년을 걸었던 길인데
이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문득 작은 아기소나무에
하늘로 솟아난 새로운 솔방울인지 가지인지 하는 녀석들이 눈에 들어온다.

참 신기하다
중력을 거슬러 새로운 녀석들은 하늘로 솟는 구나.

아직은 세상이 잠든 조용한 길에
작은 종종걸음에
고요할 법한 내 머리속 전쟁같은 수많은 생각들을
잠시 길거리에 핀 꽃에, 나무에,
생각 스위치를 꺼본다.

잘하는 것보다.
물 흐르듯,
나도 흘러가듯.
그렇게 생각은 흘러보내고,
꽃을 심자
나무를 심자.

물 흐르듯.
그렇게 시간이 흐르듯.
세상에 나를 맡기고.
매순간 감사하며,
이 소중한 순간을 즐기자.

#CarpeDiem
#AllisWell
#MiracleMorning
#사랑의헌혈
#DXcelerator
#TeraClub
#ProjectThe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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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연관된 본인의 에피소드 이야기
3.4, 인삿말
3.5. 뭐든지 다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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