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 이름 없는 들꽃으로피었다가 지리라.바람으로 피었다가 바람으로 지리라.누가 일부러 다가와허리 굽혀 향기를 맡아준다면 고맙고… Read the post한 송이 이름 없는 들꽃으로
그래도 해라.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내일은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내일은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Read the post그래도 해라
꽃이 예쁘기로앞서고 뒤서지 아니하니4월의 꽃이여!중년의 꽃이라고 꽃마저 중년이랴 내 꽃의 빛깔이 바래지 않는 것은한때의 청춘이 그리운… Read the post중년의 가슴에 4월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