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참,
내 마음이 저리
붉었습니다당신이 지나치며
투욱,
떨어뜨린 불씨 하나가내 영혼 가파른
벼랑 위로
잘도 활활 타들어
올랐습니다
프로는 상상하고, 아마추어는 걱정한다.
Professionals envision. Amateurs worry.
プロは想像し、アマチュアは心配する。
25년 5월 15일
Miracle Morning #1174
Spring Breeze #840
미라클모닝 #24684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입니다.
진달래
– 홍수희
그땐 참,
내 마음이 저리
붉었습니다
당신이 지나치며
투욱,
떨어뜨린 불씨 하나가
내 영혼 가파른
벼랑 위로
잘도 활활 타들어
올랐습니다
타들어
오신 길 마저 닿을 듯
아슬한 그리움
문득 철렁이는 아픔
되어도
다시는 그 후
지나치며
투욱,
불씨 하나 떨어뜨려 주지
않으셔도
그땐 참,
이별도 사랑이라 저리
붉었습니다
그땐 참,
눈물도 꽃잎이라 저리
붉었습니다

거리에 핀 꽃에 너무도 예뻐서
그렇게 멍하니 서서 바라볼수 있는 여유
내마음에 여유라는 꽃을 피우자.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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