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약 2년 반동안 신세를 졌던 사무실.
드디어 이사 준비를 마쳤다.

나랑 나이가 같은 낡은 건물.
새옷을 입었지만 텅비었던 공간.
이공간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씨앗을 뿌렸다.

우리는 수많은 ‘아니오’ 위에
하나의 ‘예’를 만나기 위해 서있다.
We stand upon countless ‘No’s,
awaiting the one precious ‘Yes’ that shapes our path.
無数の『ノー』の上に立ち、
ただ一つの『イエス』に出会うために私たちはここにいる。

25년 8월 29일
Miracle Morning #1273
Spring Breeze #939
미라클모닝 #24585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입니다.


이사

약 2년 반동안 신세를 졌던 사무실.
드디어 이사 준비를 마쳤다.

나랑 나이가 같은 낡은 건물.
새옷을 입었지만 텅비었던 공간.
이공간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씨앗을 뿌렸다.

그래도 2년반 이동네에도 정이 들었는데.
특히나,
관리실 아주머리랑은
마치 어릴적 동네 아줌마처럼.
음식도 나누어 먹고,
항상 작은 잡다함을 함께할수 있는
참 편한 분이셨는데.
작은 아쉬움이 남는다.

아주머님도,
이제 좀 요한이랑도 말도 하고 친해졌는데.
많이 아쉽네 하신다.

어찌보면 공간이란
그자체로는 의미가 없고,
그것을 채워가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의 몫인것 같다.

눈에 띄는 반짝거림은 없지만,
마음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한
반짝거리는 따뜻함이 함께한
요한이들의 첫 사무실.

또 다른사람들과 좋은시간들을 만들어가렴.
아듀.

이제 두 요한은 또다른 공간에서
2막을 시작한다.

오늘도 빛나는 아침이 밝아온다.
아자 아자 화이팅!!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행복하게..

#CarpeDiem
#AllisWell
#MiracleMorning
#사랑의헌혈
#DXcelerator
#TeraClub
#ProjectThe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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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연관된 본인의 에피소드 이야기
3.4, 인삿말
3.5. 뭐든지 다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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