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이었네
네게 가는 길너를 찾아
길을 나설 때마다늘 낯선 그 길이어서
인생은 빛과 그림자의 놀이와 같다.
Life is like a play of light and shadow.
人生は光と影の遊びのようなものだ。
2025년 11월 18일
Miracle Morning #1354
Spring Breeze #1020
미라클모닝 #24506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호수
– 홍수희
먼길이었네
네게 가는 길
너를 찾아
길을 나설 때마다
늘 낯선 그 길이어서
가는 길
고달프고 외로웠지만
보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그리움도 내게는
병인 까닭에
열 펄펄 끓는 이마로
너를 찾았네
찾으면
네가 거기 있었네
내 눈 속을
네가 들여다보네
네 눈 속을
내가 들여다보네
거기에서
죽지 않는 사랑을 보네
먼길이었네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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