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아.. 요한아~~
얼른 인나라~~.잠결에 엄마가 부르는 목소리에 눈을뜨며,
어 엄마가 여기 안게실텐데 하며 나를 부르는 목소리를 바라보니.
약국 이모다.
다투지 않기 때문에 세상도 그와 다투지 않는다.
Because he does not contend,
no one in the world contends with him.
争わないからこそ、
天下にこれと争う者はいない。
2026년 3월 9일
Miracle Morning #1465
Spring Breeze #1131
미라클모닝 #24395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이모
요한아.. 요한아~~
얼른 인나라~~.
잠결에 엄마가 부르는 목소리에 눈을뜨며,
어 엄마가 여기 안게실텐데 하며 나를 부르는 목소리를 바라보니.
약국 이모다.
어릴적 약국 이모님댁에는 나랑 동갑인 친구랑 동생 형이 있어서.
그렇게 난 그 사촌들과 잘 어울려 다녔고.
하루는 그렇게 놀다 이모님 댁에서 잤는데.
아침에 잠결에 들으니, 엄마가 날부른 목소리와 이모가 날 부르는 목소리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는 오랜만에 외가집 어르신들 모시고 조촐한 저녁식사를 가졌다.
얼마전 형님 환갑이었고,
이모님이 곧 80이 되시고,
아버님도 이달에 90이 되신다.
얼마전 엄마도 퇴원하셔서 걸을수 있게 되시고.
나리도 그렇게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고.
그렇게 감사할일 많은 시간에
함께 얼굴 뵙고싶어.
갑작스럽게 연락해 다같이 뵈었다.
아마도 이 자리에 있었으면 가장 좋아할 사람중에 한분인
엄마 바로밑 동생인 약국이모.
이모님은 20년전 그렇게 갑작스레 먼저 떠나셨다.
이모님 대신 사촌 친구와 동생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다보니.
그옛날 이모님댁에서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엄마처럼 그렇게 잘해주셨는데.
난 그렇게 엄마가 세명 있는것 처럼 살았는데
그래서 참 행복한 어린시절이었는데 하며.
삶과 이별.
그렇게 인생이란 우리 맘데로 써내려갈 순 없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간에 감사하며,
그렇게 또다른 선물같은 오늘을 맞이한다.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즐겁게
B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