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경을 나왔다.
경동시장.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팔것들.
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먹는것이구나.
세상에는 이렇게 많은 먹거리가 있다는게 신기했다.
진짜 해답은 책이 아니라,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 있다.
The true answers are not found in books,
but among the people who live and breathe life.
本当の答えは本の中ではなく、生きている人々の中にある。
2026년 4월 13일
Miracle Morning #1499
Spring Breeze #1165
미라클모닝 #24361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서울구경
서울 구경을 나왔다.
경동시장.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팔것들.
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먹는것이구나.
세상에는 이렇게 많은 먹거리가 있다는게 신기했다.
나이를 먹는지,
흙이 꺼뭇꺼뭇 뭍어있는 봄나물들에 자꾸 눈이갔다.
이렇게 많은 먹걸이 들앞에 사람이라는 파도가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사람구경, 시장구경을 하다.
경동시장 속 스타벅스를 가게되었다.
예전엔 극장이었을것 같은 공간에.
삼삼오오 한무리씩 지인들과 모여앉아 수다를 떠는 공간.
조용히 커다란 무대를 바라보던 공간을
수다떨며, 시장구경하다 지친 다리를 쉬게만드는 공간으로 바꾸어 놓았다.
누가 이 공간을 기획했는지 모르지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온라인으로 마켓이 이동하는 지금.
오프라인은 무엇을 줄수 있을가 하는 질문에
답을 해주는 느낌이었다.
적어도 경동시장 스타벅스가 파는 물건은
쓰디쓴 커피가 아닌, 다른 무엇이다.
그 장소에서만 가질 수 있는 가치.
그렇게 극장같이 생긴 스타벅스에 감탄을 하다.
다시 한참을 걸어.
중앙 아시아인들이 산다는 동네에서 들렀다.
거리 입구 초입부터 분위기가 약간 다르다.
러시아인들 특유의 커다른 등치와 하얀 얼굴들.
아 서울엔 이런동네도 있구나.
그렇게 한참을 걷다.
우즈벡스타일 식당에 들러.
삼사라는 빵안에 고기가 들어있는 마치 햄버거같은,
빵과 양고기 꼬치를 먹으며,
그들의 문화를 느껴보았다.
참 서울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동네구나 싶었다.
출장 한가운데 일요일 이제사 서울을 맛봐본다.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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