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학생을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다.
본문 중에서
첫시작은 뭐 하고싶은거 있으니 한번 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과.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다면, 고민하는 시간에
행동해보고 결정하자는 마음으로 일단 저질렀다.
배움의 과정은 당신이 죽는 그날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The learning process continues until the day you die.
学びはあなたが死ぬ、その日まで継続するものだ。
2023년 5월12일
Miracle Morning #481
Spring Breeze #117
미라클 모닝25,400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다시 배우면서
어느덧 학생을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다.
첫시작은 뭐 하고싶은거 있으니 한번 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과.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다면, 고민하는 시간에
행동해보고 결정하자는 마음으로 일단 저질렀다.
먼저, 학생이라는걸 하면서 가장 잘하고 좋은것은.
나라는 사람의 재발견이다.
나는 이렇게 만들고 그리고 배우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것.
그다음으로 좋은것은,
아들과 동갑네기 18살 친구들과 내가 친구처럼 지낼수 있다는 것.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해서, 같이 수업받고, 모르는거 물어보고 이야기 하다보면,
모종에 같은 어려움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느낌으로 친구(仲間 なかま)
의식이 생겨지는게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좋은것은,
시간의 소중함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난 30년전 대학시절때도 참 시간이 정말정말 아까웠다.
하고싶은게 많고 놀고싶은게 많아서
하루가 후딱 가버리기전에 그거 다 하려고 열심히 뛰어 다녔더랬었다.
1995년 어느 가을날 강의가 끝나 조선대 체육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이다.
수업이 끝나 우리과 친구들과 몇몇 타과 사람들과 교수님 몇분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탓을때의 일이다.
엘리베이터가 닫히고, 다음 수업장소로 가서 이것저것 해야할것을 생각하며,
바쁘게 닫힘버튼을 누르고 있는 나를 바라보며, 다른과 교수님께서 한마디 하셨더랬었다.
“자네 그거 버튼 한번 누를때 마다 돈이 얼마나 드는줄 아는가?”
그 말씀을 듣고, 나는 거의 반사적으로 다음과 같이 대답했더랬었다.
“아. 저는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해서요.”
그러자 함께 탓던 친구들이 일제히. “우~~”
암튼 별일은 아니지만, 정말 그랬었다. 시간이 정말정말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며 살았더랬었다.
근데 요즘 다시 그 시간의 중요함을 새록새록 깨달아간다.
학생을 시작해, 공간이 변하고, 만나는 사람이 변하고, 시간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다시금 20살 나로 돌아간 듯한 느낌에,
인생의 또다른 가치들을 배워가는 것 같아 행복하다.
학생과 사업가 둘다 한번 잘해 볼까한다.
아침이 밝았네요.
오늘의 소중함, 시간으 소중함,
내 주변의 충만함과 부족함 이 모든 환경의 소중함.
오늘도 감사하게 나의 하루를 열어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매 순간을
행복으로 지어나가 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Morning Goal]
1, 인생확언 – 00:30
2, 독서 – 00;30
3, 명상 – 00:30
4, 글쓰기 – 00:50
진석아
마지막 사진.
새로나온 시계냐?
ㅎㅎ 초침이 백개인 시계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