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노시마 ( 夢の島(”꿈의 섬”))

아무튼 그 푸르른 청량감이 좋코,
빨간 생선비린내와 함께, 내인생에 바다는 항상 어딘가 일상과 다른 자유의 공간이라는
심리적 희열이 있었던 것 같다.
바다라는 공간이 따로 시간을 내 여행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으면 갈수 없었기에,
항상 바다를 만나는 날은 마치 첫사랑에 빠진 소년 마냥 부푼 가슴으로
잠못드는 설레이는 밤의 다음에 바다를 만날 수 있었고,
나는 이런 심장 두근거리는 쫄깃함을 즐겨 했던것 같다.

본문 중에서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성실로써 이루어져가는 것이라야 한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고
내가 가진 것으로 채워 가는 것이라야 한다.

Life should not flow,
but should be made with sincerity.
We shouldn’t be spending every day,
but filling up with what we have.

人生は流れるのではなく、
誠実として行われていくのだ。
私たちは一日一日をただ過ごすのではなく、
私が持っているもので満たすべきでだ。

2023년 1월 20일
Miracle Morning #368
미라클 모닝 25,505

행복한 아침 요한 (양진석) 입니다.

희망을 꿈꾸는 시간,
바로 지금 입니다.

유메노시마 ( 夢の島(”꿈의 섬”))

이름이 주는 매력일까.
夢の島(”꿈의 섬”) 멋지지 아니한가?

자동차로 12분 우리 집에서 유메노시마 마리나 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실제 루트.

언젠가 부터인지 모르지만, 나는 바다가 좋았다.
낚시를 좋아하지도 않고, 수영을 특히 잘하는것 도 아닌데.
그냥 그 드넓은 바다가 난 맘에 들었다
.
고교 시절엔, 죽으면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아무튼 그 푸르른 청량감이 좋코,
빨간 생선비린내와 함께, 내인생에 바다는 항상 어딘가 일상과 다른 자유의 공간이라는
심리적 희열이 있었던것 같다.
바다라는 공간이 따로 시간을 내 여행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으면 갈수 없었기에,
항상 바다를 만나는 날은 마치 첫사랑에 빠진 소년 마냥 부푼 가슴으로
잠못드는 설레이는 밤의 다음에 바다를 만날 수 있었고,
나는 이런 심장 두근거리는 쫄깃함을 즐겨 했던것 같다.

알수없는 힘,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난 바다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 바다가 좋아 한 십오년 전 쯤 선박 면허도 땃다.

이왕 공부해서 가져야 할 면허라면,
그래도 먼바다까지 가서 일본에서 한국 정도는 왔다갔다 할수 있으면 해서
외국까지 나갈수 있는 1급 면허를 땃다,
참고로 이 선박면허는 일본에서 취득한거라 한국에서는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리만 쇼크가 일어나기 전 2008년 이맘때 쯤, 밤잠 설치며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선박 면허는, 특히 외국를 나가는 면허는 항로설계를 해야 해서, 약간의 계산이 필요하다.
외국인인 나에게 힘들었던건, 그당시에도 일본어를 좀 하기는 했는데, 해상용어 선박관련 용어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 용어를 외우는데 조금은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2008년 1급 취득 – 사진을 보니 많이 어리네.

아무튼 내가 사랑하는 바다에서 마음껏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은 만들어 두고 싶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배는 살수 없었기에, 한때는 거의 매일 아침 이 유메노시마 마리나까지 산책을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런 바다로 떠나기위한 배가있는 곳. 그리고 이름이 “꿈에 섬”이란 그 곳에 난 첫눈에 반했고.

얼마지 않아 그 유메노 시마의 탄생 배경을 듣고 나는 더더욱 그곳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곳 유메노 시마는 원래 도쿄인들의 쓰래기 매립지역고 지역개발 산업의 일환으로 유원지가 들어올 예정이어서 유메노시마(꿈의섬) 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고, 그후 여러가지 사정으로 유원지는 들어서지 못했으나 현재는 공원, 스포츠 시설, 공공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2020년 올림픽 당시에는 양궁경기장으로 쓰이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해 올림픽 경기 당시 일반인들의 입장은 불가 했으나.
개인적으로 먼발치에서 산책하며 저기서 우리선수들 열심히 하겠네 하며 걸었던 기억이 있다.

유메노시마 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유메노시마 나모위키 한국어 설명 사이트

나모위키

내가 이 유메노 시마를 산책하며 나는 참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너무도 드넓은 공간과 마치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항구의 모습과,
이런 항구를 바라보며 바베큐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 이곳.

그런데 이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질 않는다.

아마도 일본인들에게는 매립지, 쓰레기장의 이미지가 뿌리깊이 남아,
이 유메노시마를 이야기 할라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 거기 쓰레기장 이런 식으로 비관하곤 한다.

나는 이곳이 일본인들에게 홀대받는게 참 그랬다.
지금은 너무도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이곳을 찾는이가 많이 없다는것이 참 안타까웠다.

그래 항상 이길을 걸을 때면 생각했다.

유메노시마에서 내꿈도 키우고, 이곳에 무언가 사람들이 항상 와보고 싶어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들.

그리고 나는 작은 꿈 하나를 만들었다.
유메노 시마 마리나에, 나만의 작은 요트를 하나 사서, 거기에 회사를 하나 차리는 거다.
꿈을 나르는 배, 꿈을 파는 요트.

아직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꼭 이곳에 꿈을 나르는 배를 테마로한 회사를 하나 만들고 싶다. 그래서, 꿈의섬에서 부터 모두에게 꿈을 가져다 주고 싶다.

이런이야기 하면, 자다 봉창 뚫는 소리한다고 한대 쥐어박는 많은 지인들이 있는것도 사실인데.

난 아직 이꿈을 가지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다.

언젠가 이 블로그에, 여러분 저 약속 지켰습니다 하는 날을 고대해 본다.

삶은 꿈꾸는 대로 된다고 들었다.
15년간 이런 꿈을 꾸었으니 인제 이루기만 하면 된다.

한발 한발 이곳 꿈의섬에 내꿈을 가져가면 된다.

오늘도 아침이 밝았네요.
꿈의섬,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든지,
실은 그환경이란게, 조건이란게 힘들면 힘들수록 더
꿈의섬과 같은 조건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힘들수록 그 꿈이란건 가치가 커지는거고,
그것이 있어야 그 어려움도 이겨내는 거니까요.

여러분이 오늘 어려운 상황에 계시다는건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꿈의섬에 살고 계시네요.

인제 그 꿈을 이루시기만 하면 됩니다.
어떻게,?
성실히 하루하루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꿈을 이뤄가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우리 다같이 꿈을 이루러 오늘이라는 선물속으로 들어갑시다.
출발!!

오늘도 여러분의 매 순간을
행복으로 지어나가 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Morning Goal]
1, 계획
2, 정리
3, 명상
4, 독서
5, 글쓰기 – 02:00

이글을 본 친구가 아래 음악을 보내 주었는데.
이 음악틀고 딱 항해하면 정말 씨~~~ㄴ 날거 같네요.

#CarpeDiem
#AllisWell
#MiracleMorning
#사랑의헌혈
#DXcelerator
#TeraClub
#ProjectTheJino

블로그 응원하는 법.

1,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에게 블로그 소개하기.
특히 현재 힘든상황에 계시거나, 희망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글이 읽혀지고 그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다면, 저는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2, 각종 SNS에 링크 쉐어하기

3, 코멘트 달기.
구체적으로 이런 애정어린 코멘트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3.1, 오타에 대한 조언 – 아침에는 노안으로 눈이 잘 안보여 오타가 심할때가 많습니다.
3,2. 철자법에 대한 조언 – 아무래도 외국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철자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3.3, 연관된 본인의 에피소드 이야기
3.4, 인삿말
3.5. 뭐든지 다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8 Comments

  1. 이동성
    2023年1月20日
    Reply

    유메노시마 가 한국의 상암동 같은 곳 이구나.
    꿈의 항해를 떠나 봅시다^^

    • 2023年1月20日
      Reply

      이젠 한국보다 일본을 더 잘아는것같아.

      일본 속담에 住めば都(수메바 미야꼬 )라는 속담이 있어.
      살다보면 다 고향이 된다는 뜻.

      이제 이곳이 나의 고향같다.
      서울 상암동이 어떤곳인지 잘 모르니까.

      오늘도 꿈의 항해 잘하셔.☺

  2. 이수재
    2023年1月20日
    Reply

    유메노 시마
    그리고 선배님의 유메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 2023年1月20日
      Reply

      수재님 잘 지내시죠.
      저도 수재님의 꿈 응원합니다.
      우리 열심히 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3. Donguk
    2023年1月20日
    Reply

    우와 재주꾼이세요. 도대체 못하는게 뭐세요? 할
    부럽습니다

    • 2023年1月20日
      Reply

      아유. 형님도. 별말씀을.
      제가 형님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죠.

      일부러 코멘트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조만간 그린에서 뵙는걸로. ☺

  4. 염종순
    2023年1月21日
    Reply

    Open up your dreams
    꿈을 가지세요
    Dreams come true
    그럼 꿈은 이루어져요

    꿈을 가지지 않으면 이룰 목표가 없기에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지요. 요트를 사고 회사를 차리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겁니다.

    • 2023年1月21日
      Reply

      네 염대표님 말씀 새겨들을께요.

      저도 꼭 이룰거라고 생각해요.
      응원에 말씀 너무 고맙구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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