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낙엽(落葉)이 발이 숨는 못물가에
우뚝우뚝한 나무 그림자

물빛조차 어섬푸레히 떠오르는데,

나 혼자 섰노라, 아직도 아직도,
동(東)녘 하늘은 어두운가.

본문 중에서

“최고의 방법을 찾지 말고,
모든 상황을 최고로 만드는 법을 찾아라.”

“Don’t look for the best way,
find the way to make the best of every situation.”

“最善の方法を探さず、
すべての状況を最善にする方法を見つけてください。”

23년9월7일
Miracle Morning #599
Spring Breeze #234
Running #34
미라클 모닝25,284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새벽

김소월

낙엽(落葉)이 발이 숨는 못물가에
우뚝우뚝한 나무 그림자

물빛조차 어섬푸레히 떠오르는데,

나 혼자 섰노라, 아직도 아직도,
동(東)녘 하늘은 어두운가.

천인(天人)에도 사랑 눈물, 구름 되어,
외로운 꿈의 베개, 흐렸는가

나의 님이여, 그러나 그러나
고이도 붉으스레 물 질러 와라

하늘 밟고 저녁에 섰는 구름.
반(半)달은 중천(中天)에 지새일 때.

벌거벗은 나로 돌아가는 듯한 시간이 있다.
이른새벽,

오늘도 또다른 오늘을 꿈꾼다.

#CarpeDiem
#AllisWell
#MiracleMorning
#사랑의헌혈
#DXcelerator
#TeraClub
#ProjectThe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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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지인에게 블로그 소개하기.
특히 현재 힘든상황에 계시거나, 희망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글이 읽혀지고 그들에게 희망이 될수 있다면, 저는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2, 각종 SNS에 링크 쉐어하기

3, 코멘트 달기.
구체적으로 이런 애정어린 코멘트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3.1, 오타에 대한 조언 – 아침에는 노안으로 눈이 잘 안보여 오타가 심할때가 많습니다.
3,2. 철자법에 대한 조언 – 아무래도 외국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철자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3.3, 연관된 본인의 에피소드 이야기
3.4, 인삿말
3.5. 뭐든지 다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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