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어둠이 찾아와도
내안에 빛이 있다면
길을 잃지 않아요.
Even when darkness comes,
If there is light within me,
I won’t lose my way.暗闇が訪れても、
私の中に光があれば、
道を迷わないでしょう。
24년1월25일
Miracle Morning #734
Spring Breeze #371
미라클모닝25147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수선화에게
–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 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조금은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에서 서니,
외로움도, 고민도, 걱정도 시간에 묻힌다.
바쁜게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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