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컴퓨터

사용중인 윈도우 노트북이 요즘 자주 말썽을 부려서,
현재는 원하지 않게 일반 노트북과 오래된 맥북을 같이 사용중이다.

오늘 아침은 여느때 처럼 글을 쓰기위해 맥북을 켜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징~~~~!
큰 소음은 아니지만 귀를 굉장히 거슬리는 기계음.
뭐지 잘못들었나.
맥북을 들고 귀에 대보니 여기서 나는 소리다.

본문 중에서

산은 오르는 사람에게만 정복된다.

Mountains are conquered
only by those who climb them.

山は登る人にのみ征服される。

24년2월26일
Miracle Morning #766
Spring Breeze #403
미라클모닝25115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낡은 컴퓨터

사용중인 윈도우 노트북이 요즘 자주 말썽을 부려서,
현재는 원하지 않게 일반 노트북과 오래된 맥북을 같이 사용중이다.

오늘 아침은 여느때 처럼 글을 쓰기위해 맥북을 켜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징~~~~!
큰 소음은 아니지만 귀를 굉장히 거슬리는 기계음.
뭐지 잘못들었나.
맥북을 들고 귀에 대보니 여기서 나는 소리다.

흠…
얘까지 고장이면 너무 힘든데.

다시 강제로 재부팅을 해보는데,
똑같은 소리가 계속 난다.

몇번이고 재부팅을 하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아주 고전적인 방법( = 몇대 쥐어 패기 )를 시전해 보았다.

와우!!
웬걸 소리는 사라지고 멀쩡하게 다시 기동이 된다.

새벽부터 혼자 피식대며,
ai시대를 산다고 떠벌리는 놈이
정작 고장난 맥북은 손으로 쥐어패서 고쳐쓰는 나를 보니
그냥 웃음이 나왔다.

2023년 트렌드 북을 보니 70년대 생들을 xteen (엑스 텐)이라 부른다더라.
x세대로 한국역사상 처음으로 부유한 10대를 보냈으며,
10대인 자녀들과 소통이 가능하고,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즐길수 있는세대라고.

어릴적 낡은 티비나 라디오가 잘 안나오면, 한대씩 쥐어박고,
어 인제 제대로 나와 했었는데.
2024년 오늘도 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어쩌면 어린시절 그 커다란 하수구관 뚜껑을 밟고 껑충껑충 뛰어다니던 골목길을 누비며 마냥 행복했던 그 순간부터
이제 곧 사람보다 수많은 ai와 함께 살아가야하는 이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난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싶다.

우리 인류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경험했고, 경험 할수 있는 세대
문득 x세대로 태어난게 참 행복이다 라는 생각이들며
혼자 미소짓는 아침이다.

이멋진 하루
이멋진 변화를 즐기자.
오늘도 화이팅!!

#CarpeDiem
#AllisWell
#MiracleMorning
#사랑의헌혈
#DXcelerator
#TeraClub
#ProjectThe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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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이런 애정어린 코멘트는 저에게 힘이 됩니다.
3.1, 오타에 대한 조언 – 아침에는 노안으로 눈이 잘 안보여 오타가 심할때가 많습니다.
3,2. 철자법에 대한 조언 – 아무래도 외국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철자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3.3, 연관된 본인의 에피소드 이야기
3.4, 인삿말
3.5. 뭐든지 다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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