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시작하고,
본문 중에서
우리 제품을 만들고,
세상에 그 물건을 내놓고,
이 과정이 아이를 키우는 과정과 사뭇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다.
Life is about doing your best with what you can.
人生とは、できることを最善を尽くして行うことです。
24년7월6일
Miracle Morning #879
Spring Breeze #535
미라클모닝 #24986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키운다는 것
회사를 시작하고,
우리 제품을 만들고,
세상에 그 물건을 내놓고,
이 과정이 아이를 키우는 과정과 사뭇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요한이가 태어났을때,
정말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고,
와이프 배속의 요한이를 보면서,
세상에 나오면 마치 모든게 다 편해지고 좋을줄 알았는데,
막상 세상밖으로 나온 요한을, 아직 설익은 엄마아빠가 돌볼다는게
더군다나 기댈만한 친척하나 없는 타지에서 키운다는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었다.
회사서 만든 우리 서비스도 그런느낌이다.
세상에 나오면 다 될것 같았지만,
마치 갖 태어난 아가처럼, 신경 써야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렇게 어린 요한과 19년 함께 커왔던 것처럼.
또 우리상품도 멋지게 키워야지.
아니 같이 커야지.
요한이가 돌이 되기 전까지 수없이 힘든 시간 속에서도,
잠깐잠깐 웃어주는 그 미소에 모든 힘든 순간이 기억에서 사라지듯.
우리 서비스도 우리에게 미소 지어주는 순간이 오겠지.
아직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미소를 지어주지 않는다. ㅎㅎ.
그렇게 의자와 한몸이 되는듯 생활하는 요즘이지만.
혼자 이런저런 생각하며 웃다 울다 하며 또 하루를 보낸다.
오늘은 오랜만에 맞는 하루좽일 놀기로 한날.
후회없이 잘 놀자.
잘 놀아야, 또 잘 일한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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