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엄니 생각이 많이난다.
정확히 말하면,
아들놈 키우면서,
내가 벽에 부딪혔을때.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때,
그때마다 19살 방황하던 나와
그런 나를 묵묵히 바라봐주시던 울엄니 생각이 난다.
내 자식들이 해 주기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하라.
Do to your parents
what you wish your children would do for you.
あなたの子供たちにしてほしいことを、
あなたの親にしてください。
24년9월28일
Miracle Morning #952
Spring Breeze #617
미라클모닝 #24905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엄니 생각
요즘들어 엄니 생각이 많이난다.
정확히 말하면,
아들놈 키우면서,
내가 벽에 부딪혔을때.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때,
그때마다 19살 방황하던 나와
그런 나를 묵묵히 바라봐주시던 울엄니 생각이 난다.
엄마도 지금 나같은 마음이었겠구나.
할수 있는것은
잘할거야 잘될거야라는 믿음과 기도
그리고, 그렇게 나는 내 길을 묵묵히 가는것
돌아와서 언제든지 쉴수있고
기댈수있는 버팀목이 그저 내자리를 지키는것.
엄니가 그렇게 언제나
나를 바라보며 웃어주고, 안아주고,
따뜻한 김치찌개를 내주었듯이.
그렇게 묵묵히 내자리를 지키며 서있는것
괜시리 엄니한테 죄송하다.
지금 아들 나이 19살.
난 엄청나게도 엄니속을 썩혔었는데
아들이랑 비교도 안될만큼 그렇게 엄니를 힘들게 했을텐데.
오늘은 엄니랑 예전처럼 수다한번 떨어야 겠다.
주말이다.
오늘도 감사하며, 힘차게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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