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아침루틴이 바뀌는 느낌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 눈뜨면 하는게 글쓰는건데
요즘들어 눈뜨면 처음 하는 행동이 바뀌었다.
눈뜨자마자, 컴퓨터를 들고, 침대에서 일을하고있는 내가 있다.
오늘을 소중히 여기자.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알 수 없다.
Value today. Yesterday is gone, and tomorrow is uncertain.
今日を大切にしよう。昨日は過ぎ去り、明日は分からない。
25년11월 20일
Miracle Morning #1066
Spring Breeze #732
미라클모닝 #24792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즐거운가?
요즘들어 아침루틴이 바뀌는 느낌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 눈뜨면 하는게 글쓰는건데
요즘들어 눈뜨면 처음 하는 행동이 바뀌었다.
눈뜨자마자, 컴퓨터를 들고, 침대에서 일을하고있는 내가 있다.
내가 워크홀릭은 아닌데,
왜이러나 싶은데,
요즘 난 일이 재미있나보다.
예전 셀러리맨을 했을때는,
일의 강박이 꽤나 심했던것 같은데.
요즘엔 그냥 아침에 일어나, 하루에 오늘의 일을 어떻게 할까하고
계획세우고, 중요한 메일들을 하나둘 정리하는게,
꽤 즐거운 일처럼 느껴진다.
내가 아침에 미리 정리를 해두면,
직원들이나, 협력사 분들이
오늘을 우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 스럽지 않을 테니 말이다.
이 즐겁게 일하는 느낌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일을하며 즐거운 마음이 든다는게 참 감사하다.
아니 어릴적엔 진짜 일이라는게 의미하는게 무언지 잘 몰랐었던것 같다.
지금도 그저 막연히 생각하고 있지만,
일. 적어도 먹고살기위해 하는 행동은 아닌것 같다.
일. 아직 정의는 못내리겠다.
일, 리더, 대표. 이런 생각을 할라치면 꼭 떠오르는 장면이있다.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본 라이온킹 지휘자의 모습이다.
무대 지하에 만들어진 연주자 스페이스의 젤 앞단에서,
캐스터네츠를 들고 누구보다도 극을 즐기던 지휘자의 모습.
내가 느끼는, 그리고 내가 되고싶은 리더의 모습이다.
누구보다 상황을 즐기며, 꼭 필요한 일을 해나가는 모습.
문득 아침에 글이아니라 일을 하는 내모습을 보며
혼자 이생각 저생각 해본다.
오늘도 감사히 그렇게 열심히 오늘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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