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연필과 책을 펴들고.
그렇게 답답해하단 학창시절 공부를 하듯
책을 읽어 보았다.
나이가 들기시작하면,
옛날 것들이 좋아 진다던데.
세상은 환경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의 눈으로 결정된다.
The world is not defined by our surroundings,
but by the eyes of the heart through which we see them.
世界は環境によって決まるのではなく、
それを見つめる心の眼によって決まる。
2025년 10월 29일
Miracle Morning #1334
Spring Breeze #1000
미라클모닝 #24526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입니다.
손글씨
어제는 오랜만에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연필과 책을 펴들고.
그렇게 답답해하단 학창시절 공부를 하듯
책을 읽어 보았다.
나이가 들기시작하면,
옛날 것들이 좋아 진다던데.
그렇게 스케치북에 글을 적어가며,
연필로 긁적거리며 책을 보는게
생각보다 즐거운 일이라는걸 알았다.
예전 어떤 선생님이 그렇셨다.
손으로 스케치북에 글을 쓰는것
머리에 그 내용을 새기는 동작과 같은거라고.
요즘 한참 머리가 퇴화되는것 같았는데.
뭔가 돌파구를 찾은 느낌.
인생은 생각보다,
많은 즐거움에 도구를 품고 있다.
그것을 놓치는것도 내책임
그것을 즐기는것도 내 몫.
책을 보는것 보다.
글쓰며 노는게 좋아서
나머지를 마져 빨리 읽어야겠다.
요즘 계속 이말이 맘에 파고든다.
우리는 미래만 바꿀수 있는것이 아니라.
과거또한 바꿀수 있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을 바꾸고,
그 바꾼눈으로 과거을 돌아본다면,
우리는 과거 또한 바꿀수 있단다.
건강하고 밝은 눈으로
그렇게 모든것을 바라다 보자.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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