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

어린시절 동네친구를 만났다.
아마도 첫 친구란 말이 맞을거 같다.

성당까지 같이 걸어다니던,
그러다 성당이 아니라 오락실로 땡땡이 치던,
그 시절 친구.

노력하지 않을 때, 재능은 잠자는 가능성일 뿐이다.
Talent without effort is nothing more than a dream that never wakes.
努力しない才能は、眠り続ける可能性にすぎない。

2025년 11월 10일
Miracle Morning #1346
Spring Breeze #1012
미라클모닝 #24514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죽마고우

어린시절 동네친구를 만났다.
아마도 첫 친구란 말이 맞을거 같다.

성당까지 같이 걸어다니던,
그러다 성당이 아니라 오락실로 땡땡이 치던,
그 시절 친구.

내 삶에 많은 우여곡절과 사연이 있듯.
친구도 또 그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흘러와 있었다.

낯선 주름이 눈가에 자글자글해 있지만,
어릴적 그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멀리서도 알아볼수 있었다.

내가 시끄럽게 우당투당하고 왔다면,
조용히 한걸음씩 착실이 걸어가던 친구.

옆에서 걸어가는 모습에
정말 아가때, 45년 전쯤 그때 걸음이 기억이 났다.

우리 이제 절반쯤 왔을까?
앞으로도 서로의 자리에서 그렇게 잘 걸어가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한국에서 출장을 마치고 다시 도쿄로 간다.

한번뿐인 인생이라는 여정
많은 사람들중
친구라는 나랑같이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인생은 더 풍요로울지도.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행복하게.

#CarpeDiem
#Allis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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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헌혈
#DXcelerator
#Tera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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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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