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예쁜데.
돗아나온 가시가 손을 아프게 한다고
소년은 그 가시를
하나하나 부려트려 봤네요.
그러면,
예쁜 꽃만 남을 것 같아.
그래서 그렇게 한건데.
사람을 아는 일은 세상을 아는 일의 시작이다.
To understand people is the beginning of understanding the world.
人を知ることは、世界を知ることの始まりである。
2026년 2월 21일
Miracle Morning #1449
Spring Breeze #1115
미라클모닝 #24411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소년과 장미
양진석
참 아름다운 꽃이 하나 있었어요.
그 예쁜 빨강빨강
장미라고 부르네요.
소년도 이 빨강빨강이 예뻐서
장미랑 놀고싶다고
소년은 장미를 확 움켜 잡아 봤어요.
그랬더니 온통 가시에 찔려버리네요.
꽃은 예쁜데.
돗아나온 가시가 손을 아프게 한다고
소년은 그 가시를
하나하나 부려트려 봤네요.
그러면,
예쁜 꽃만 남을 것 같아.
그래서 그렇게 한건데.
장미가 울고있네요.
장미가 말을 하네요.
그 가시도 내 다른 빨강빨강이라고.
장미가 알려주네요.
그 가시가 피어올라.
그 예쁜 빨강빨강이 되는거라고.
소년도 이젠 알아요.
장미에 팔랑이는 빨강도
뾰족하게 솟아난 가시도
모두가 장미라는걸.
모두다 너 라는 걸.
이젠 소년도
다시 시작해 보려합니다.
장미랑 친해지는법을
장미옆에 또다른 장미로.
장미곁 또다른 꽃으로..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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