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어느날 이었다.
친구 아버님이 갑자기 몸이 안좋아 지셨다.
그일에 대해 직접 물어본 적은 없지만,
성당에서 아프신 아버님이랑 같이 있을때면,
그 부잡스런 친구의 고민과 갈등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
인생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Life is not something you wait for, it is something you create.
人生は、待つものではない。自ら創り上げるものだ。
2026년 3월 28일
Miracle Morning #1484
Spring Breeze #1150
미라클모닝 #24376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좋은데로 가시길
초등학교 시절 어느날 이었다.
친구 아버님이 갑자기 몸이 안좋아 지셨다.
그일에 대해 직접 물어본 적은 없지만,
성당에서 아프신 아버님이랑 같이 있을때면,
그 부잡스런 친구의 고민과 갈등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았다.
생각해보면,
친구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동창에,
그렇게 성당에서도 쭉 같이있었으니.
내 어린시절을 몽땅 같이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전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린시절 내가 기억하지 못한 내모습을 말해주는데
아 맞다 그렇게 대책없이 한곳만 바라보던 시절에 내가 있었다 하는 느낌.
맘 같아서는 오늘같은 날은 달려가서 밤새 달래 줘야 하는데.
외국에서 지낸다는게 이런 상항에서 쉽지 않다.
현실이 발목을 잡는다.
짧은 통화에서.
” 그러게 진석아 맘의 준비를 했었는데 … 쉽지않다..”
그러게 말이다 친구야…
이럴땐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하는지….
그렇게 친구에 진한 아픔이 내게 고스란히 다 전달 되는 듯 했다.
그렇게 40년 투병을 하신 아버님을 보내는 친구의 마음.
감히 난 알수 없을것이다.
친구 어머니, 그리고 네 아들.
매달 돌아가며 타지에서 부모님을 챙기는 모습들
곁에서 내가 보기엔 정말 대단한 가족사랑이다.
친구야 넌 최선을 다했어.
하늘도 다 알아 주실것이다.
그렇게 40년을 지켜오다
이제 그렇게 아버님을 하느님 품으로 보내는 마음.
너무 힘들어하지 말자 친구야.
어머니랑. 형님 동생 잘 챙기고, 니 여린 맘도 잘 추스르고.
아버님 하늘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하시라고
우리 같이 기도 많이 하자꾸나.
우리 행복하자.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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