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

광주는 여전히 변함없다.
주말까지는 만개했다는 벗꽃이 하나둘 져물어가고.

온통 길가엔 벗꽃 눈송이가 이제 봄에서 곧 여름을 향해 간다는걸 말해주고 있다.

천천히 걸어갈 때, 세상은 더 깊이 보인다.
When you walk slowly, the world reveals more.
ゆっくり歩くほど、世界は深く見えてくる。

2026년 4월 7일
Miracle Morning #1493
Spring Breeze #1159
미라클모닝 #24367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작은 행복

광주는 여전히 변함없다.
주말까지는 만개했다는 벗꽃이 하나둘 져물어가고.

온통 길가엔 벗꽃 눈송이가 이제 봄에서 곧 여름을 향해 간다는걸 말해주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광주 천변에서 벗꽃 축제도 있었다고 한다.

어릴적 광주천은 지저분하기 끝이없었는데.
이젠 팔뚝만한 잉어들이 산다고 하니.

부족하지만,
사회적 시스템들이 하나 둘 자연을 다시 복귀시키는데도
열심인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맛좋고 양 많은 바지락 수제비로 해장을 하며,
참 광주는 뭘 먹어도 정말 맛있다 생각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우연히 작은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했다.

남자 화장실 물내리는 곳에 동파방지를 위해 옷을 입혀 두었는데 그냥 그모습이
작은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 같았다.

인생은 어디서든
웃을수 있고
행복할수 있고
즐길수 있다.

바쁜 시간속에서 잠시 화장실에서 발견한 강아지 한마리에
웃음 지어본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옛말처럼.
하나 하나 신중히 걸어가자.

돌아가도 늦지않다.
천천히가도 괜찮다.

천천히 걸어가면 더 많이 보인다고 하지않나.

매순간 곱씹어서 느끼자.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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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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