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잎 두잎 벗꽃이 저물어간다.
양재동 양재천가 벗꽃들은
바람에 봄을 놓치고.
봄눈 벗꽃 꽃송이를 흣뿌려댄다.
배우고 생각해야 진짜 실력이다
Learning without reflection is knowledge untested.
学ぶだけでは足りない。
考えてこそ、それは本当の実力になる。
2026년 4월 12일
Miracle Morning #1498
Spring Breeze #1164
미라클모닝 #24362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봄눈
– 양진석
한잎 두잎 벗꽃이 저물어간다.
양재동 양재천가 벗꽃들은
바람에 봄을 놓치고.
봄눈 벗꽃 꽃송이를 흣뿌려댄다.
양재천가 오솔길로
봄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듯.
온통 벗꽃잎이 땅을 덮었다.
마치 한겨울 새하얀 눈으로 세상을 덮듯.
차카운 눈대신
따뜻한 꽃잎으로
양재천에 봄눈 꽃송이가 피었다.
발아래 한가득
봄눈 꽃송이
봄이 자리잡고
이제 곧 여름이 온다는 소리다.
산들바람에
흔들흔들 내리는 봄눈에
오늘이 흐른다.
인생도 흐른다.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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