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지 못하는 길을
나는 물이 되어 간다.흐르지 못하는 길을
나는 새벽안개로 간다.
집은 책으로 정원은 꽃으로 가득 채워라.
Fill the house with books and the garden with flowers.
家を本で、庭を花で満たしてください。
2026년 8월 14일
Miracle Morning #1621
미라클모닝 #24239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꼭 가야 하는 길
– 정 동묵
걸어가지 못하는 길을
나는 물이 되어 간다.
흐르지 못하는 길을
나는 새벽안개로 간다.
넘나들지 못하는 그 길을
나는 초록으로 간다.
막혀도, 막혀도
그래도 나는 간다.
혼이 되어
세월이 되어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즐겁게
길이 막혔다고 삶까지 멈추는 것은 아니겠지요.
물이 되어 흐르기도 하고
새벽안개가 되어 넘어가기도 하면서,
그렇게 저마다의 방법으로 다시 길을 찾아가는 것.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건
아직 채워갈 오늘도,
다시 피워낼 꽃도 남아 있다는 뜻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