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iracleMorning

2024年11月21日 / / MiracleMorning

무리지어 있는 꽃보다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즐거운 척 하면, 즐거워…

2024年11月20日 / / MiracleMorning

어제까지 초록이었던 산에빨강이 들어간다. 그 빨강에 여름내 나무가지 한귀퉁이에서 태양을 이겨내던 나뭇잎도 가는 세월 버텨내지…

2024年11月18日 / / MiracleMorning

22년 일본생활 더이상 일본이란 나라가 남의나라가 아니다.그리고, 아무리 오랜 시간을 다른 공간에 있어도 나는 전라도…

2024年11月15日 / / MiracleMorning

그렇게 하루 하루가 쌓여 천일이 되었다. 미라클 모닝을 한 천일정도 하면, 뭔가 내게 커다란 변화가…

2024年11月14日 / / MiracleMorning

당신도 쉽사리 건져주지 못할 슬픔이라면해질녘 바닷가에 나와 서 있겠습니다.금방 등돌리며 이별하는 햇볕들을 만나기 위하여.그 햇볕들과…

2024年11月13日 / / MiracleMorning

나이들고 난 다음.나는 어떤 삶을 살것인가? 시골에 집을 한채 지어두고,텃밭에 각종 야채를 키우며70년대 오울드 팝송에…

2024年11月12日 / / MiracleMorning

항상 새로운 만남은 새로운 통찰을 인도한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치유받고 그렇게 우리는 수많은 사람과의 만남속에서…

2024年11月11日 / / MiracleMorning

올해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한달하고 스무날. 항상 가을이오면, 지나간 시간에 짙은 후회가 남는다. 눈은 게으르고,손은…

2024年11月10日 / / MiracleMorning

요한이가 무사히 한달 반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뼘정도 성장하고열걸을 정도 아빠한테서 멀어지고그렇게 혼자만의홀로서기를 즐기기…

2024年11月9日 / / MiracleMorning

가도 가도 아무도 없으니이 길은 무인(無人)의 길이다.그래서 나 혼자 걸어간다.꽃도 피어 있구나.친구인 양 이웃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