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iracleMorning

2024年10月7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여유

월요일 아침부터, 산더미 같은 일을 쌓아두고,이번주는 전쟁이 될것이라는 예감과,아니 내가 하고싶어하는일 다 하려면, 이 쏟아지는…

2024年10月6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비가 오면온몸을 흔드는 나무가 있고아, 아, 소리치는 나무가 있고 이파리마다 빗방울을 퉁기는 나무가 있고다른 나무가…

2024年10月5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오늘은 그냥 나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다.수고했다고.お疲れ様（오쯔까레 사마） 오늘에 가치는 내 마음먹기에 달렸다.The value of today…

2024年10月4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사람이 한세상살아가는 일이 수많은 상처로얼룩지는 일이겠지만 신기하게도그럭저럭 아무는 상처들.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Fools wander,…

2024年10月3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골짜기 오솔길에비스듬히 혼자 버티고 서 있는작은 바위 소나무 손가락만한 좁은 바위 틈긁어모아도한 줌 안 되는…

2024年10月2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더는내려오려 하지 않는다.하늘이쯤이면 됐다. 더는물러나려 하지 않는다.땅이만하면 됐다. 행복을 만드는 공장이 있다면, 그 공장의 주인은…

2024年10月1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하늘에 구름흘러 흘러가네 저 높이 하늘에 살면서도하늘은 제 집 아닌 듯 나그네같이 유유히흘러 흘러가네 고난의…

2024年9月30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걸어가지 못하는 길을나는 물이 되어 간다. 흐르지 못하는 길을나는 새벽안개로 간다. 집은 책으로 정원은 꽃으로…

2024年9月29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마음 드러내고시샘하던 여름뜨거운 능선을 넘어계절은 오고 있었다 바람이 불어또 가을을 데려 오고 행동하지 않는 좋은…

2024年9月28日 / Johan Jeensuk / MiracleMorning

요즘들어 엄니 생각이 많이난다. 정확히 말하면,아들놈 키우면서,내가 벽에 부딪혔을때.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때,그때마다 19살 방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