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iracleMorning

2023年12月5日 / / MiracleMorning

그러니까 지금부터 23년전 쯤인듯.덩치도, 얼굴크기도 암튼 다 나보다 두배만한 친구가 내 밑으로 들어왔다. 알고보니 초등학교…

2023年12月4日 / / MiracleMorning

지나간 어제를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해 보았다. 오늘 걸어갈 또다른 하루도 눈을 감고 그려본다. 지식이란…

2023年12月3日 / / MiracleMorning

시간이 많이 흐르면나이를 많이 먹으면누구나처럼그러면 어른이 된다고 알았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담배를 필수 있으면,소주를 마실수 있으면,군대를 다녀오면,사랑을…

2023年12月2日 / / MiracleMorning

인생의 스승은책을 통해서 배운다고 생각했는데살아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나를 가르치는 건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애벌레가…

2023年12月1日 / / MiracleMorning
2023年11月30日 / / MiracleMorning

빛에는 날개가 있다 날개 있는 것이 모두 그렇듯 빛도 황홀한 꿈으로 난다 꽃잎과 풀벌레 사이…

2023年11月29日 / / MiracleMorning

우리마을에하나둘불이 켜지면 하늘마을에도하나둘불이 켜진다. 길을 잃는 다는 것은 곧 길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Losing one’s…

2023年11月28日 / / MiracleMorning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2023年11月27日 / / MiracleMorning

꽃잎만큼만 살고 싶어라 솜털처럼 가벼운 나비의 애무에도 견디지 못해 온몸 뒤척이다가도 본문 중에서 햇빛은 하나의…

2023年11月26日 / / MiracleMorning

깔깔거리는 네온사인 숲웃음이 넘실대는 바다 저멀리섬하나 쪼개지는 햇살 가득한 공원의 벤치아이들의 웃음소리연인들의 속삭임이 지저귀는그늘진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