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봄바람 같은 이야기
어릴적 방학숙제로 그림일기를 쓸때는 정말 힘들었다.하루 하루 특별한 일은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뭘 적어야 하는지. 일어났다…
요한이의 19살 생일이다.10대의 마지막 한해. 요즘들어 거의 매일 밤을 새고 있는 아들을 보면,대단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다시 한주가 밝았다.주말에 열심히 잘 놀고, 집도 깨끗이 청소해 노니 세상 좋다. 이대로 쭉 유지되어야…
오랜만에 친구로부터 카톡이 왔다. 초등학교 때. 편지를 정리하다가 발견했다며, 사진을 두장 보내왔다. 한 번 실패는…
내가 아무대응도 못하고 있는 지원자 43명현재 대응하는 사람 63명 대응이 끝난 사람 90명 현재 우리회사…
얼음장 밑에서도고기는 헤엄을 치고눈보라 속에서도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사막의 고통 속에서도인간은 오아시스의…
왜 그대인지왜 그대여야만 하는지이 세상 사람들이 허락하지 않는다 해도그대여야만 하는 이유가 내겐 있습니다 시간은 인생의…
이 세상 살다 보면어려운 일 참 많더라하지만 알고 보면어려운 것 아니더라 울고 왔던 두 주먹을빈손으로…
세 번째 단추가 결석을 했습니다.마음먹고 산 옷이건만단추가 떨어진 옷은입을 수가 없습니다. 바느질을 합니다. 제자리를 찾은…
꿈틀거린다. 내 안에 있는 마음 하나짙은 지겨움 부둥켜 안고 넘실거리는 허무에, 스치는 바람 편에라도 그대를 마주할 수 있다면 당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