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Poem

2024年3月28日 / / MiracleMorning

훗날 잊혀지면 생각하지 아니 하리라 이따금 생각나면 잊으리도 아니하리라 어느 날 문득 만나면 잘 사노라…

2024年3月27日 / / MiracleMorning
2024年3月26日 / / MiracleMorning

봄비, 꽃비, 초록비 노래로 내리는 비 우산도 쓰지 않고 너를 보러 나왔는데 그렇게 살짝 나를…

2024年3月25日 / / MiracleMorning

밤새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 겨울 너머 먼 길 걸어오느라 고단한 새봄의 목마름을 해갈시켜 준다. 본문중에서…

2024年3月21日 / / MiracleMorning

몇개월 만인지 모르겠다. 바쁘다는 이유로 그동안 밀쳐왔던 아침산책. 아직은 겨울이 남아있는 봄바람을 맞으며 그렇게 이른…

2024年3月20日 / / MiracleMorning

사람은 누구나그 마음 속에얼음과 눈보라를 지니고 있다 못다 이룬 한의 서러움이응어리져 얼어붙고마침내 마서져 푸슬푸슬 흩내리는얼음과…

2024年3月19日 / / MiracleMorning
2024年3月18日 / / MiracleMorning

맹꽁이의 음악 너 못 들었구나.구더기의 춤 너 못 보았구나.살무사와 악수 너 못해보았구나. 파리에게는 똥이 향기롭고박테리아에게는…

2024年3月17日 / / MiracleMorning

따사로운 햇살에 시련을 견디며 피워내는 꽃망울 고통스러웠기에 느낌으로 만나는 사랑하는 마음에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고,…

2024年3月16日 / / MiracleMorning

저 하늘에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가슴은 두근거리네. 나 어려서도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