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멍청한 놈아. 악어가 어딧어 한국에 악어가.” 산같은데나, 동물원 옆에가믄 탈출한 악어들이 떼지어 살수… Read the post울엄니 .Soon2 (6/?) – 악어 사냥
잡힐듯, 잡힐듯, 손앞에서 도망가는 녀석.갑돌이 아자씨랑, 춘섭이 아저씨는 잘만 잡든디.아즉 내 손꾸락이 째깐헌지, 꼭 손꾸락… Read the post울엄니 .Soon2 (4/?) – 뜀박질
눈이 오는 1948년 어느겨울날,동태 시골집 토방 마루에서 떨어지는 눈을 바라보며 아부지에게 물었다. 아부지 근디 눈은… Read the post울엄니 .Soon2 (3/?) – 눈
쩌번날에는 버스내리다 미끄러질라 해가꼬, 손을 지펏는디 손도 미끄러져 부러서 대그빡으로 진흙에 해딩 해브러서 얼굴까정 진짜… Read the post울엄니 .Soon2 (2/?) – 외갓집
38년생 점순이는 나라없는 시절 태어나, 육이오 전쟁통을 거치면서,큰딸은 살림밑천이라며, 큰오빠 뒷빠라지, 10살아래 동생키우기, 놉들 밥차리기,… Read the post울엄니 .Soon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