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하는 생각 프로세스는,
본문 중에서
내가 묘사해야할 하나의 장면이 있다면,
그장면을 사진처럼 잡아놓코,
보여지는 것들의 큰 그림에 대한 묘사를 시작하고,
그다음 거기서 보이는 중요한 것들에 대한 묘사,
때로는 그장면에서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며, 있을법 한것들을 상상해보고,
그리고…..
Quote of the day!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 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My secret weapon is still in my hand. It is hope
私の秘伝の武器はまだ手の中にあります。 それは希望です。
2023년 1월 25일
Miracle Morning #373
미라클 모닝 25,500
행복한 아침 요한 (양진석) 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
매일 하나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기로 맘을 먹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수없이 많은 글쓸 꺼리들 중에서.
나는 왜 글을 쓰는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크게 5가지 입니다.
첫째, 내 복잡 미묘한 감정을 말로 간결하게 설명하는데 미흡 합니다.
두번째, 같은 행위에도 그것을 행하게한 원인은 항상 다르며 이를 설명하고 싶어한다
세번째, 생각이 많아 하고 싶은 이야기도 너무 많다.
네번째, 글도 쓰다보니, 생각을 짜내는게 생각보다 재미있다.
마지막으로, 언젠가 내이름으로 된 책을 출판하고 싶다.
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하는 생각 프로세스는,
내가 묘사해야할 하나의 장면이 있다면,
그장면을 사진처럼 잡아놓코,
보여지는 것들의 큰 그림에 대한 묘사를 시작하고,
그다음 거기서 보이는 중요한 것들에 대한 묘사,
때로는 그장면에서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며, 있을법 한것들을 상상해보고,
그리고 그 묘사에 색깔을 집어 넣고, 색을 넣은뒤에는 그것들이 느낄법한 감정을 최대한 사람이들 물체든
그것에 빙의해서 표현해 보는거다.
이러한 과정에서 나는 참 많은 희열을 느끼는 것 같다.
때로는 나는 돌도 되어보고, 나를 나아주신 우리 엄마도 되어보고,
아직은 해본적 없지만 하느님도 되어보고, 별도되고 달도 될수 있을테니.
생각많은 나에겐 이보다 더 좋은 놀이가 없는 듯 보이기도 하다.
얼마전 미국 출장때 썼던 “탈선” 이라는 글에서 이야기 했듯,
나는 초등학교 6년을 매일 한시간씩 오롯이 나의 생각과 함께 노는 연습을 했던것 같다.
그당시에는 나는 외로움과 고독함에 취해 혼자만의 등하교길에서
매일 한시간씩을 손해보고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50이된 지금 내가 다시 그시간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해보면,
사실 나는 매일 한시간씩 생각하는 법을 어린나이부터 연습했었던 것같다.
말할 사람이 없어서, 놀것이 없어서,
나는 내 생각하고 놀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시간들은 지금 내가하는 글을쓴다는 행위의 가장 큰 재산이 되어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문득, 지금은 이세상에 없는 “스티브 잡스”가 스텐포드 대학 에서 말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내게 일어난 서로 다른 일들은 후일 모두 연결되어 있는 것이었다.
우리는 현재의 일(사건)들을 미래와 연결지을 수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 스텐포드 대학 졸업 연설 중에서
오직 과거와 연결지을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현재의 일(사건)들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배짱,운명,삶,카르마(업)등 무엇이든 간에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접근법은 나를 결코 낙담시키지 않았고, 내 인생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50이라는 나이, 삶의 중간에서 바라볼때라, 한참을 뛰고 있기에 아직 다 보이지는 않지만,
의미없다는 행동과 시간도 그것이 반복되어지면 무언가로 자리잡혀 진다는 것을 배워 가는거 같다.
매일 아침 이글을 쓰는 것도,
처음에는 아주 작은 시작이었고, 그것이 일년이라는 시간 지속되고 나서,
부족하지만 블로그라는 것에도 도전하게 되었다.
산책에서 시작한 나를 찾기위한 여행은, 글쓰기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나를 찾는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여행이 또 어떤식으로 변화 발전될지 모르겠으나.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즐겨 볼까 한다.
오늘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한가지 비밀을 말씀드리면,
오늘은 너무나 많은 이야기 꺼리가 있는데, 모두 다 아직 꺼내 놓기에는 정리가 되지 않은 이야기 들 뿐이어서, “글을 쓴다는”이란 주제를 들고 나와 보았다.
글을 쓰다보면 어느날은 아주 짧은 시간에
다 적어낼수 없을 만큼에 많은 생각이 쏟아져 나오고,
어떤날은 아무리 많은 시간을 쓰고, 노력해도 마치 말라버린 샘처럼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을 때가 있다.
오늘은 후자에 가까운 날이었다.
비오는날이 있으면 볕드는 날이 있듯이, 또 이런 고민의 시간이 지금 나는 무엇을 왜하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다. 이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저의 여정에 많은 성원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새아침이 밝았네요.
도쿄는 모처럼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 영하 10도 이하로 밖에 나가는게 힘들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모두 추운날씨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추운날 따뜻한 차한잔같은 사람으로 하루를 살아 봅시다.
누군가 내손 잡으면 따뜻히 안아주고 녹여줄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 봅시다.
오늘도 여러분의 매 순간을
행복으로 지어나가 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Morning Goal]
1, 계획
2, 정리
3, 명상
4, 독서
5, 글쓰기 – 03:30
미흡니다?
일본도 춥구나. 새해에는 건강관리 잘해서 건강하자^^
고마워.
미흡 합니다.. 수정했다.
어제 저녁에는 바람이 하도 세서 차가 날라갈듯한 느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