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길1

몇년 전부터 망설이던 여정.
궁금하기도하고, 함께 가보고 싶기도 했지만,
주저주저 먼발치에서 바라보던 행사가 하나있다.

매년 10월 초에는 전세계에 살고있는 호남 출신
형님 누님 친구 동상이 모여서 다같이 손잡고 우리동네
호남을 방문한다.

한 번의 큰 결심보다, 매일의 작은 실천이 삶을 바꾼다.
Small actions taken every day change your life more than one grand resolution.
一度の大きな決意より、日々の小さな実践が人生を変える。

2026년 10월 2일
Miracle Morning #1669
미라클모닝 #24191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고향가는길1

몇년 전부터 망설이던 여정.
궁금하기도하고, 함께 가보고 싶기도 했지만,
주저주저 먼발치에서 바라보던 행사가 하나 있었다.

매년 10월 초에는 전세계에 살고있는 호남 출신
형님 누님 친구 동상이 모여서 다같이 손잡고 우리동네
호남을 방문한다.

올해는 10월2일 그 여정을 시작하고,
어제는 그 전야제를 했다.

난 부랴부랴 한국 출장 일을 마치고,
선배님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신다는 식당으로 향했다.

부지런한 선배님들은 오늘 김대중 정신찾기 재외동포 역사탐방을
다녀오셨다고 한다.
호남의 어르신의 발자취를 따라 좋은 시간을 가지셨다 한다.

짧은 저녁식사 만남후,
내일 부터의 2박3일의 여정을 위해,
서로의 숙소로 헤어졌다.

몇몇 숙소 방향이 비슷한 형님 누님들이
못내 아쉬우신지, 한잔 하시자고 하신다.

도쿄에서도 스쳐지나가듯 얼굴만 뵙고 제대로 인사하지 못하던 누님들.
멕시코 대표로 혼자 이 여행을 위해 한국에 오신 선배님
토론토에서 워싱톤에서 메릴랜드에서
그렇게 각지에서 오신 선배님들과 조촐한 전야제를 했다.

집떠나면 고생이라고,
타지 생활이라는게
참 나도 살다보니
나만의 이야기가 겹겹히 쌓이는데,

그렇게 30년 40년 타향살이를 하셨다는 선배님들 이야기는
하나 하나가 소중하게 들렸다.

나는 무식해서 잘 하는건 없으니까.
날마다 하는거여, 날마다 해나가는게
젤 잘하는거니까.

많은 말중에 난 이말이 가장 마음에 남았다.

날마다 꾸준히 해오다 보니 지금 이자리는 천고의 진리.

그렇게 성님들 누님들 다 각자의 아픔과 슬픔과
수많은 사정들을 넘고 넘어
그 희노애락의 시간이 쌓여 지금 이자리에 서있을 것이다.

항상 나만 내앞에 있는 언덕만이
제일 높다고 착각하고 있는 나에게
성님들 누님들 삶의 이야기가 심금을 울린다.

성님들 누님들 다같이 손잠고 가는
고향방문 전야제를 그렇게 따뜻하게 마치고
내일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그럼 오늘부터 2박 3일 그 즐거운 동행을 시작해 본다.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즐겁게.

#Carpe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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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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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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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m(__)m

Johan Jeensuk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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