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Johan Jeensuk

2024年5月25日 / / MiracleMorning

나로 하여오늘을 살게 하소서내일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내일이 오면또 그 내일이 온다는안일함으로 오늘 내게 주어진소중한…

2024年5月24日 / / MiracleMorning

거리마다 연등이 높이 켜지고연둣빛 바람 잔잔한 물결로 일렁이면마음 가까운 숲으로 가자 오늘은 투명한 날, 햇살들…

2024年5月23日 / / MiracleMorning

벌써 시간이다. 서둘러 하루를 마감하고, 길을 나섰다. 사는게 팍팍해진 탓일까.주변에 벌어진일들에 마음을 뺏긴 탓인지.요 몇년간은…

2024年5月22日 / / MiracleMorning

아침 5시 기상글쓰고 집안일 정리좀 하고 나서면 6시 반 7시.바쁜날은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가는 시간이…

2024年5月21日 / / MiracleMorning
2024年5月20日 / / MiracleMorning

시로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시로서세상을 살 수 있을까 시로서집을 짓고 시로서사랑을 할 수 있을까시가…

2024年5月19日 / / MiracleMorning

44주기. 벌써 그리되었다. 외로이 걷던 철도길에서 뛰어놀던 아이가,중년의 아저씨가되고, 대학시절 피흘려가는 친구들을 보내야만 했던 청춘은이제…

2024年5月18日 / / MiracleMorning

새벽 4시, 가리봉오거리에서 삼삼오오얼기설기 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퉁탕퉁탕 쇠망치로 구멍을 뚫은 드럼통에덕대에 걸린 황태 같은…

2024年5月17日 / / MiracleMorning

나는 커다란 그늘이 되고 싶다.여름날 더위에 지친사람들과 동물들, 그리고여린 풀과, 어린 개미, 풀무치, 여치,……그들에게 시원한…

2024年5月16日 / / MiracleMorning

나는 구부러진 길이 좋다.구부러진 길을 가면나비의 밥그릇 같은 민들레를 만날 수 있고감자를 심는 사람을 만날…